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서귀포 WE호텔에서 '20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은 5개국 8가족, 총 31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여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은 학생들과 부모님이 직접 쓴 원고를 부모는 한국어로, 자녀는 부모의 모국어로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이 끝난 후에는 가족 물놀이와 힐링 포레스트 숲미술과 같은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WE호텔에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문화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다문화가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 학생과 가정의 자긍심 향상과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된 다문화가정 성장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함께 디지털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부모님의 모국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장승심 전)월랑초등학교 교장은 "이중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두 개의 무기를 가진 것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부문에서 A등급(전국 9기관 선정)을 받아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중 유일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서 지난해 2,61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0개 사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도 평가에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A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에는 3,153명의 어르신이 4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추진하는『시니어드론순찰대』사업은 지난 6월 2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노인일자리 우수모델 컨퍼런스’에서 지역별 대표 우수모델 사례(전국 12개 사업)로 선정된 바 있다. 시니어드론순찰대 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1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편집 매체를 활용하여 인생 도서에 대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15시~17시에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방법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수시모집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지난해 대비 24백만원 증가한 351백만원을 지원하여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위탁 승마시설(5개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생승마체험 지원기준은 일반 승마체험 320천원 중 224천원이 지원되고,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의 학생, 장애학생은 전액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승마·관광·숙박을 연계 승마(외승)는 물론 지역관광·문화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농촌승마활성화(승마트레킹)사업 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레진 공예 기법을 배워 제주 바다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며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8월 11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 사계 최원호 강사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레진아트 제주 바다 액자 만들기”는 8월 1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레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레진과 조개, 현무암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바다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다 액자를 직접 디자인하며 만들어 보는 것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16일간 낚시어선 안전점검과 어선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안전점검은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점검의 실효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설비·화재경보장치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등 안전운항 여부를 포함한 사고예방 주요항목에 대하여 점검한다. 점검 간 발견되는 위해요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등 지도·감독을 통하여 관리할 계획이며, 승선 정원초과 및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낚시어선 점검 외 관내 주요 항포구를 방문하여 어선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대비 어선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조업 중 안전사고 사례, 화재사고예방수칙 및 구명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의 학교 특색 교육은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어 교육’이다. 7월 22일에 싱가포르 공영 방송 CNA(Channel News Asia) 및 제주 MBC에서 신제주초등학교의 제주어 교육 우수사례를 취재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공영 방송 CNA 및 제주 MBC에서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노래를 시작으로 학생 주체 제주어 ᄆᆞ심카드 활용 수업, 학생 및 교장 선생님 인터뷰, 벨롱곶미술관 소개, ᄒᆞᆫ디폰 활용 제주어 학습, 3~4학년 제주어 프로젝트 학습 ‘제주어 동시화전’ 작품을 촬영했다. 신제주초등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어 교육’에 맞게 앞으로도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 제주어 의사소통 협동학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22일 ‘나눔(아나바다)장터’를 열었다.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광초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남광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장터를 통해 경제교육, 환경교육,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의 장이 됐으며 장난감, 도서, 문구류,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이 마련되어 풍성한 행복 장터가 운영됐다. 또한,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많은 금액이 모였으며,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광초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으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메뉴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 진단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5월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했고,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문 경영컨설턴트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7개 업소는 7월부터 컨설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으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또한, 매월 제주시와 컨설턴트 간 미팅을 진행해 컨설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12월에는 참여 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평가를 실시해 향후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외식업 8개 업소에 52회 컨설팅을 지원해 고객수 및 매출액이 2~10% 증대되는 결과를 낸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던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혹은 이미지를 주고받는 서비스로, 기존에 청사를 방문해 서면이나 메일·팩스 등으로 제출하던 서류를 지정번호 또는 비치된 QR코드를 스캔 후 문자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휴대전화로 바로 찍어 문자로 보낼 수 있으며, 특히 본인의 휴대전화로 발송하기 때문에 도용이나 이중 등록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 이후 기존 팩스·메일 접수 혹은 홈페이지 접수로 운영하던 방식을 문자로 변경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58개 회선에서 83개 회선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올해 6월까지 총 1만 5,698건의 민원이 처리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증가를 보여준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자활 대상자 증빙서류 접수, 주거급여 신청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