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이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로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고 또 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곳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의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우수지자체는 정부 통계를 바탕으로, 1인당 보급량, 면적당 보급량, 전년 대비 증감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곳을 선정했다. 그중 우수기관 지자체 8곳, 공공기관 2곳, 민간기관 2곳 총 12개 기관이 재생에너지 보급 모범사례를 발굴 및 발표했다. 옥천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24,740kW를 신규 보급, 2021년 대비 85%의 증가율 등의 성과를 보여 태양광 보급 우수지자체 9위를 차지했다.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성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해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함께 조성한 ‘명월이네’(구 청풍호권역체험장)애견 놀이터가 최근 애견 동반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하여 개장식을 열었다. ‘명월이네’는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넓고 쾌적한 반려견 운동장, 다양한 소품을 구비한 포토존 등 애견 동반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과 코인 노래방,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월이네’애견 놀이터는 화요일~금요일 10:00 ~ 19:00 운영하고(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반려견 입장료는 1마리당 5,0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대형 애견놀이터 조성을 통해 많은 애견인들이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태도 위원장은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애견놀이터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호권역체험장은 2020년~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춘: 여름에 물들다’가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제천의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들간 교류를 통해 제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4 청년작가 기획 초대전 공모에 선정된 6명의 청년작가들과 제천시가 함께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개최되었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6인의 청춘들의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으로 더위를 다스려 보시기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작가전 작품은 제천시민회관 전시 이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제천시청 청사 로비, 복도 등에서 추가 전시를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농작물 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병 억제와 생육 증진에 효과적인 유용 미생물[클로렐라, GHI-13(고초균)]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의 병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과실의 생육을 촉진시키며 당도와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GH1-13(고초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 균주로, 병원균의 생육을 억제하여 병 방제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식물의 뿌리 생장을 촉진하는 특징이 있다. 이 균주는 벼의 깨씨무늬병,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키다리병 등에 대해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식물체 뿌리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채소와 과수류의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 역병, 균핵병, 갈색무늬병, 무름병 등의 병원균 번식과 활동을 억제하는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26일부터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덕산)에서 EM(유용 미생물)을 공급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온열질환 교육,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과 각종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종 농업 관련 교육 및 회의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농업 현장 안전 수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계속해서 펼치며 농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을 통해 삼년산성 대추작목회 16개 농가에 안전 사다리, 농약 보관함 등 안전 장비를 지원하고 작업등, 선반, 울타리 등을 설치하는 등 작업 현장을 개선했다. 그리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안전 관련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민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 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27명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군 스마트농업과 담당 공무원들은 민간 기업인 새봄팜스(주)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팜을 통한 특화 작물 재배 및 판로, 유통지원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최적의 스마트팜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마늘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주)는 지난 20일 학산면 서산리에 위치한 학산면민회관 부근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 20여명은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 준비해 온 예초기와 낫 등으로 화단 및 주차장 인근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무 등을 제거했다. 위원들의 노력으로 학산면민회관 주위는 더욱 깔끔하고 쾌적해졌다. 이경주 이원장은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영동읍 동정로(18-31) 골든렉시움아파트를 영동군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9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따라 골든렉시움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은 건립되지 않아 지정하지 않았다. 군 보건소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영동군은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은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1차 아파트 △더웰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 △영동설계주공아파트 △카이저아파트 △세인트빌아파트1차 △골든렉시움아파트 총 9개소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환경조성과 공공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8월말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시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백일해·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재유행 중으로 8월 둘째 주 신규입원환자가 1,359명으로 올해 들어 환자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수두의 경우 매년 4 부터 6월, 10월 부터 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다. 백일해는 영동군에서 아직 한명의 환자도 나오지 않았지만 충북에서 올해 감영자가 300명이상으로, 2023년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반려식물(휘토니아)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동반자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을 지원해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아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시행 중이다. 실제 반려식물이 치매 어르신에게 돌봄과 교감의 대상이 돼주며 어르신들은 자기주도적인 돌봄 활동으로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효과를 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장기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우울증, 무기력, 고독감 등의 부정적 정서가 특히 문제가 된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