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강릉만의 멋이 담긴 독자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점이 출품되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허진미씨의 ‘향기로 추억해’로, 강릉을 대표하는 4가지 향(소나무, 목백일홍, 바다, 커피)을 담은 캔들 겸 무드등이며 강릉 상징성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 초려공방 ‘단오 기념품’ ▲은상 바다캣 ‘바다 한 조각’, 유리알유희 ‘다 바다주는 그 바다, 강릉밴드’ ▲동상 엉겅퀴공방‘사임당과 율곡의 나들이 파우치’, 스튜디오시옷 ‘강릉컵받침(福)’, 하람디자인 ‘사임당, 빛의 정원’ ▲장려상 무화 ‘무화 오죽헌 비누 세트’, 아로미제이 ‘강릉 인 센트’, 하하하 ‘강릉에서..강릉여행기념마그넷’, 보니따까또 ‘수채화로 담은 초충도’, 수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스포츠, 관광,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8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철원군과 랄릿푸르시는 민간차원의 탁구 교류를 시작으로 2023년 랄릿푸르시장이 철원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월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맺으며 농업·스포츠·관광 등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단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참석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한 농업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네팔 선수 1명이 참가한다. 한편, 랄릿푸르시는 ‘美의 도시’로 목각과 금속공예가 유명하고 화려한 조각과 세공의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더르바르 광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사색과 통찰을 선호하는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이 지난 8월 22일 일본 국립대학법인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해 도계지역에 유치할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으로 구성된 국외출장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도계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20일에는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향후 도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2021년 개원한 야마가타대학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암센터 설립 기획단계부터 개원까지의 모든 추진과정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는 오늘(23일) 11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제245차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가 주최하고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이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의회 의장 16명, 심재국 평창군수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기타 협의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종료 후 월정사성보박물관을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익순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남진삼 의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자”는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는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 와인 마을 자연생태 체험과 김삿갓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장애인, 노인 등 재난 약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생존 배낭 꾸리기, 응급처치, 재난대피 요령 및 이동지원 방법 등 안전 관련 실습과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평창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공무원 행정·재정 총괄 단장과 재난현장 운영총괄 자원봉사센터장을 필두로, 상황총괄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에 대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체험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키트를 제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인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력 수급 방안과 인권침해 및 근무지 이탈·불법체류 방지대책 마련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숙소 지원, 근로활동을 위한 보험료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실태조사와 지도·점검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이달 2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갖고, 9월 5일부터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 가결 후 공포될 예정이다. 김광성 의원은,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지원사항이 명문화되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향상과 농업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실질적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볼링장 주차장(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서 양양볼링장 및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완료하여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양양볼링장 건립 사업이 지난 6월 30일에 완료되어 양양다목적체육관과 볼링장 준공식을 함께 개최하는 것이다. 양양다목적체육관은 60억 원(국 10, 도 6, 군 44)을 투입하여,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1㎡규모로 건립하여, 주민들이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양볼링장은 58억 원(국 10, 도 7, 군 41)을 투입하여,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인 기존 양양생활체육센터(탁구장)의 2층에 연면적 1,294.88㎡ 규모로 신규 건립하여,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이명숙 부의장 등 양양군의회 의원, 김연식 양양군체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성희, 민간위원장 지민형)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5세대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복지팀이 월 1회 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4년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영귀미면의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고독사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민형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양질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고, 마트나 식당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결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라며, “대상자 방문과 상담을 통하여 식생활 지도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여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공공위원장은 “매월 1회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공적 서비스나 후원 등 대상자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