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만나 시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지능형도시 분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로 세종시의 글로벌 스마트 미래 전략 수도 조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22년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 국빈 방문을 하는 등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날 최 시장은 사미 알사드한 대사에게 지능형도시, 정원관광, 한글문화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했다. 또 탈석유·첨단기술·친환경 부문을 포함한 ‘사우디 비전 2030’과 관련해 세종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16년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보건, 인프라, 관광 분야 등의 육성을 통한 경제 다각화로 국가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월 22일 오후2시부터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구비‧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 방법 ▲후원회 등록 및 운영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걸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 그림책 놀이, 초등가베, 초등과학지도사 1급,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총 50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101개교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교육원은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시스템 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6월 21일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개통했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에는 학교 업무분장을 기반으로 이원화된 권한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권한 관리자 한 명이 전권으로 모든 업무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기존 3세대 나이스의 권한 체계를 보완한 것으로, 권한 관리자 이외에도 단위 업무별 권한 관리자(이하 부서장)를 두어 부서장이 직접 업무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권한 관리 체계를 통해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 과다부여 및 오남용 문제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각 학교 나이스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의 주요 개편사항인 ‘권한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심리적 치유를 돕고 상담창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 예약 사이트,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테라리움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문기관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을 위해 농사일과 농촌 경관을 활용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포함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시 관련 프로그램 운영, 강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공모 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전문 교수요원 등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대학부설기관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등이다. 공모 접수는 시 누리집에서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서류, 현지심사를 통해 양성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19일 아름드리나무병원과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위한 ‘소아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아응급환자의 과밀화, 이송 지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119구급대가 이송한 소아응급환자의 중증도 고려 후 우선 진료 및 입원병상 상시 확보 ▲병원 내 처치 불가한 환자 발생 시 의사 동승 전원 지원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약사항 개선 논의 및 환류 등이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아름드리나무병원과 손잡고 이송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세종시의 출산 장려 정책에 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아름드리나무병원은 지난해 개원해 56개의 병상을 가동 중이다. 오는 3월에는 더 많은 소아청소년을 진료할 수 있도록 현재 의사 인력 6명에 2명을 더 충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7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관의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에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공직생활 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앞서 이들 17명의 사무관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라며 “앞으로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세종시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했거나 교체(설치)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이다. 신청은 2월 13일~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구비서류에 설치한 보일러 사진과 시공표지판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고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도 작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가 있고 시민 입장에서는 열효율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 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으로 시설물의 망실·훼손 및 설치위치, 시인성 확보,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엔 신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망실이나 훼손된 시설물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지난해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999개소는 교체 완료했고 올해도 무상으로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계기로 도시미관 개선, 주소 사용자 위치 찾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길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해 주소정보시설의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를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