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됐다.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2024학년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168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반곡유치원 교사가 지난해 실천한 안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우수 사례 소개에서는 안전교육 계획 수립 과정, 내실 있는 교직원 안전교육, 체험중심 유아 안전교육 등을 언급했다. 또한, 원아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실종・유괴 예방 안전교육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져,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전교육 사례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용 안전교육 ▲특수학급 안전체험학습 ▲안전 2행시 ▲세월호 추모글 작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예방 방안’과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저출생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 그간 내실있게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16일에 밝혔다. 교육부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가 돌봄 강화를 골자로 늘봄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돌봄수요 적극 수용, 급·간식 무상지원,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마을 연계 방과후·돌봄 생태계 구축 등 그간 추진해 온 방과후·돌봄 정책을 통합하여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를 1학기에는 25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54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을 희망 학생에 대해서는 100% 수용하며,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에게 무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읍면지역 19교를 ‘늘봄학교 지구’로 지정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운영을 희망하고 기준대로 운영이 가능한 동지역 6교도 ‘세종형 늘봄학교’를 추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3기’를 모집한다.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본다’라는 의미를 담은 서포터즈 ‘새봄’은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취재하고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기자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 3기 모집 인원은 9명 내외로 기사와 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여성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시민의 눈으로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파하는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선발된 분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글쓰기와 언론보도 등의 경험을 쌓고 관련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 및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도 급식 기본 운영 계획 안내 등이다. 특히,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과 식생활 교육으로 급별 학생들에게 맞춤형 식생활 교육 제공을 위한 토대 마련은 물론 식생활 교육관의 효과적인 업무 진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체계적인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복한사람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해 적합한 직업훈련을 제공해 이들이 일반적인 고용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취업회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이어 관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록회원의 취업 지원, 작업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한다. 김온유 행복한사람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나 직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이 꾸준한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거주 장애인에 대한 직업 교육과 고용 지원 등을 제공해 이들의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시민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하며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를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급속 확산 중인 마약과 관련해 중독 등 예방·근절교육과 함께 온라인 사기 등 신종 범죄 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및 청소년 자살예방 등에 관한 안전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기관·단체 596곳을 대상으로 총 659회 교육을 진행했고 총 1만 7,254명이 참여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 응답이 94%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원과 협업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종프렌즈와 외국어지원단 간 정책 공유를 위한 소통 간담회, 명상·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각 국가의 정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홍보단이다. 올해는 인도, 필리핀, 페루 등 세계 12개국 출신 14명의 외국인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1년 동안 매월 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중 1곳에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세종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 견학, 이응다리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 체험, 낙화축제·세종축제 등 시 주관 축제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세종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 활용 AI 경진대회’ 출품작 접수 마감이 2월 22일까지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보유 중인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대학/대학원생 또는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AI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경진대회는 도로 돌발 상황 관제 데이터를 활용 횡단, 무단횡단 보행자를 감지하는 AI 알고리즘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경진대회 참여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을 위하여 AI 학습 데이터셋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기초 오리엔테이션 교육자료를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참가 범위의 폭을 넓혔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에게는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본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관련 전·후방 산업의 핵심 인재를 발굴하여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24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학교 관리자(교장,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특수교육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훈훈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는 통합교육 안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관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서린의 황태륜 변호사가 ‘특수교육 현장의 법률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특수교육 현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후, 통합교육 활성화와 특수학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특수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성을 경험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