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6회 자매도시(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이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월군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한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월군과 종로구 체육회 임직원, 동호인 등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23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24일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탁구 등 5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두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월군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합워크숍에서는 9개 읍면 협의체의 마을복지계획 실천사례 등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령화 시대의 마을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 및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여 주시는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 밑반찬 지원사업 ▲ 나눔빨래방 운영 ▲ 집수리 및 저장강박가구 지원 등 읍면별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가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782억 원을 편성해, 8월 23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682억 1,486만 원보다 100억 3,882만 원이 늘어난 4,782억 5,368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532억 4,757만 원, 특별회계가 250억 612만 원이다. 주요 세입내역으로는 지방교부세 18억 2,500만 원, 세외수입 32억 7,552만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40억 7,649만 원 등이 반영됐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 △ 해안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6억 원 △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11억 5,585만 원 △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 원 △ 양양남대천 하천시설물(가동보) 정비사업 6억 원 △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5억 원 △ 연어 자연산란장 활성화 5억 원 △ 하수관리 정비공사 7억 6,800만 원 △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억 5,700만 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군은 재난으로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8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2024 강원학생 K-PO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강원학생 K-POP 댄스 페스티벌은 춤이라는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성원들과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성실히 땀을 흘린 뒤에 느끼는 ‘성취의 희열’,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게 하는 인성교육 차원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고 17개 팀, 총 125명의 학생이 참가해 저마다의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몸짓을 보여주며 그간의 땀과 노력을 짐작케 했다. 공연 후 흘리는 눈물로 스스로에게는 ‘성취감’이라는 선물을, 관객들에게는 ‘우리’라는 감동을 선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실천적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8월 강원학생 K-POP 댄스 페스티벌과 11월 강원학생 ROCK(樂) 페스티벌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영숙 원장은, “사람의 인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전통놀이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체험 △자개무늬 미니 찻상 만들기 체험 △그림책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자료 대출 시 즉석 당첨 기회를 주는 ‘도서관에서 행운 뽑기’ △독서의 달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10권의 자료를 대출할 수 있는 ‘9월 다독다독(多讀多讀)’ △미반납 도서 시 연체를 해지해 주는 ‘연체 대탈출’ 등 9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책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독서와 관련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하셔서 책 읽는 가을의 낭만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025 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시험 1차 합격자 11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3차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시험 1차 합격자들이 사관학교 입학전형 2차 시험 과목인 면접과 체력 검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면접 특강에서는 성장 과정과 지원동기, 국가관, 안보관, 직업관, 군 관련 시사 상식 및 의견 등 내용적인 면부터 바른 자세와 표정, 발성, 인사 자세 및 눈빛 등 방법적인 면까지 종합적인 지도가 이뤄졌다.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의 공통 종목과 왕복달리기,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 상대악력 등 각 사관학교에 맞는 종목을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도내 학생들의 사관학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3주간의 1차 캠프, 5월 1주간의 2차 캠프를 운영한 바 있으며, 학교별 특수목적형(사관학교) 1:1 상시 지도를 4월부터 20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영숙 원장은 “강원 학생들이 개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와 연계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24 미래도약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효능감과 자립 역량 향상을 돕고자 해마다 운영된다. 올해는 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5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진로교육원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진로 체험(2회), 자유 체험, 진로 특강(경제), 소통의 시간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자신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므로 이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여기어때컴퍼니가 22일 서울 ㈜여기어때 본사에서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수 증가를 위해 △연중 관광객 증가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실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신규 추진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상호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협약 이전에도 재단과 ㈜여기어때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특화상품 및 비수기 강원 여행 활성화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추후 양사의 본격적인 협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 컨트롤타워인 재단과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여기어때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대학생 장학시설 강원학사에서는 8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스(스마트폰으로)마(마음을 나누는)일’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강원학사생들이 받은 장학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수혜의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사생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강원학사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의 ‘독서공간을 뛰어넘어 문화공간으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양질의 공연 및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첫 강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감자 감자 뿅, 수영이불, ‘여덟 살 오지마! 등의 저자인 ‘재희’ 작가를 초청하여 〈‘감자 감자 뿅’읽고 나를 사랑하기〉란 주제로 ▲ 그림책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 ▲ 그림책 여러 방식으로 낭독하고 즐기기 ▲ 책과 놀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31일 오후 2시, ‘유진’ 작가를 초청해 〈‘유기견 영남이’ 인형극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 유기견 영남이 인형극 공연 ▲실제 영남이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이야기 ▲ 드로잉 놀이체험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저서로는 유기견 영남이, 수영장에 간 아빠, 표정연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