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민2동 샛디 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행복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인 『향기로 다채로운 샛디 행복마을』의 세부사업으로 플랜테리어 교실을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운영하여 7월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하여 옥상정원과 텃밭 관리를 위한 식물생육 노하우가 축적됐으며, 공동체의 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어서, 9월에는 『샛디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나눔』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민가수 고(故) 현인 선생을 기리고, 그에 버금가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0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오후 7시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주관,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등 후원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식은 3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올해 현인가요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창작가요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 98팀에 달하는 쟁쟁한 가수 지망생들이 몰렸던 만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이들 가운데 두 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8월 3일 최종 예선과 8월 4일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가수증 및 상금 1천만 원)을 놓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슈퍼루키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회째를 맞은 만큼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8월 3일 최종 경선에서는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현빈을 비롯해 소유미, 리아킴, 배금성 등이 출연해 흥겹고 정감 넘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하이라이트인 8월 4일 본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골목 살피미와 함께 고독사 예방 ‘안부 똑똑 톡(Talk)’을 운영했다. 이날 골목 살피미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 가정에 기초식품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감전동협의회에서 12명이 한 가정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에 2층 침대(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 1% 나눔운동 후원사업으로 시행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감전동협의회에서는 10명의 자녀를 둔 대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다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가 많은 가구 특성에 맞춰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2층 침대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기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10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마을협의회가 저출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자녀들이 다 자랄 때까지 잘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새마을협의회는 하절기 방역 활동에 항상 수고가 많으신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선행에도 참여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진선미수예 후원으로 가로수 보호를 위한 그래피티 니팅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은 Graffiti(벽 등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의 합성어로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수예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고, 뜨개 전문 교육과 활동물품 전액이 지원되며, 털실과 양말목으로 뜬 작품은 부산근현대역사관 ~ 보수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로수에 옷을 입히는데 사용된다. 환경보호와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완성된 뜨개 작품은 2024 광복로 빛축제 기간 동안에도 전시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소재 불심사에서 지난 7월 25일 손수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 밀키트 30인분(45만원상당)을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영양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심사는 남항동 대표 복지 특화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품(두유, 김치, 백미 등)을 2022년 9월부터 12회 1,750천원 상당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남항동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불심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관이 함께하는 봉산마을 행복바구니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매년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매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8세대를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보살피고 있다. 특히, 이번 7월과 8월에는 폭염대비를 위한 맞춤형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부를 함께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폭염 취약세대를 집중 관리한다. 박명순 위원장은“모두가 힘들지만 행복바구니와 나눔냉장고 사업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작은 기부가 소중한 나눔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7월 25일 관내 주택밀집지역 및 불결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원 13여명이 참석했으며 장마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하절기 모기, 해충 등으로부터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시영아파트, 봉산상가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과 하수구, 골목길 위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김정환 단장은“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됨에 따라 병해충 및 수목이 많이 우거져 주민들의 방역요청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매주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및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봉래2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한 부산행복한교회는 해피틴스(중·고등부) 소속 학생 90여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구입한 성품을 지난 7월 25일 남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 받은 성품은 남항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필요물품을 사전에 확인하고 구성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물품 구입 및 포장까지 참여 했다. 부산행복한교회 관계자는 “전달한 물건이 남항동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부산행복한교회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봉래2동분회는 지난 7월 26일 중복을 맞아 찬새미작은도서관 팥빙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찬새미작은도서관 홍보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및 산복도로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0여명과 즉석 조리한 팥빙수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금단 회장은“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반가운 이웃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같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여름을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팥빙수데이는, 작은도서관을 열악한 산복도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로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여름 새마을문고 봉래2동분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