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화명동새마을금고 대천지점에서 화명2동 새마을문고에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화명동새마을금고 대천지점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독서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0여만 원의 도서를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김필곤 지점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라며 “작은 정성이 지역교육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혜정 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귀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화명동새마을금고 대천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도서 기증으로 화명2동 주민들의 인문학적 지식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유관기관과 디지털 행정혁신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오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3년간(2024~2026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12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코리아 대표 성공모델을 개발해 부산 및 국내 디지털트윈을 선도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에서 사회재난 대응 실무매뉴얼 수립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진구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구조구급과), 동래소방서(구조구급과)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관계기관 및 부서가 협력하여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매뉴얼을 근거로 실무매뉴얼을 수립,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매뉴얼의 현행화를 통해 관계기관(부서) 간 자료 공유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범죄-생활안전-자살 등의 지역안전지수의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부산진구,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의회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분야별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구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는 24일 지리산 피아골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 3월 27일 새롭게 취임한 정일영 회장이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반기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정일영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온 양장연장학회는 지난 25일 영주1동 주민센터에서 중구 관내 모범 중·고등학생 26명에게 장학금 780만원을 전달했다. “양장연장학회”는 ㈜보은산업 양장연 대표가 1993년도 설립하여 32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구 거주 중·고등학생을 매년 26명씩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 832명, 1억8천7백8십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장연 회장은 전달식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오늘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충실히 임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1+1'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지원금 600만 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선풍기와 여름이불(인견) 50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서구·영도구 센터와 연합하여 (사)대한안전연합회와 연계한 ‘안전요원(Safety Guard)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급상황 시 청소년들이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갖춰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16명은 교육 후 실시한 안전요원 자격취득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성인·영아·소아 대상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사용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언제 어디서나 생길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위기 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난 25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동구 중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여 조리한 삼계탕 100인분을 손수 포장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밑반찬과 식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영애 수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통장봉사단이 7월 26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의 잡초 등을 제거하는 도로 쓰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클린! 쓰담 동구』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좌천동 가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관내 환경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우택 통장봉사단장은 “다함께 노력하여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량6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초량6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다. 동구중앙새마을금고와 초량2구역재개발조합도 후원금을 지원해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식사 해결이 힘든 이웃을 추천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해 이웃의 정을 전했다. 유영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복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