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청룡해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희망과 도전의 정신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행하기 위해 힘써온 양주시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중점과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주시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양주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 신도시 평균 연령 36세(수도권 평균 43세)를 기록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도시개발, 문화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024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양주시가 추진한 사업과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양주시민의 결실…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의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양주시가 지난 9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공공의료원 후보지로 선정되며 30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풀렸다. 이번 선정에는 22만이 넘는 시민 서명과 단체 및 개인의 유치 기원 노력 등 양주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응원의 메신저를 전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2024년 마을 복지 사업 중 하나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는 이동섭 회천2동장 및 직원들을 비롯해 고행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명에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행준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더함과 동시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이 27일 회천의용소방대(대장 신중묵)에서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30포(환가액 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회천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신중묵 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회천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정성을 모아주신 회천의용소방대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회천의용소방대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발적으로 모여 화재진압을 지원하는 민간 단체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은 군포2동(당동)에 청소년전용카페(틴터) 신규개소와 관련하여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설문조사는 군포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군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간을 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설문방법은 아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편의점 쿠폰(3천원 상당)이 제공된다. 군포시청소년전용카페 Teen터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 자유이용공간’으로, 현재 산본틴터·부곡틴터·산1틴터·송부틴터 총 4개소가 쉼·놀이·소통·성장의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군포2동 청소년전용카페 Teen터는 2025년 7월 이후 개소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 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공모전은 △결격사유 심사 △전문가 심사 △공개검증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2건과 CF 영상 23건의 최종 35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발표는 20일에 진행됐으며, 27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총 상금은 6,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인구 103만의 화성시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최초로 AI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외에 화성특례시를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시 소재 성남초등학교, 성남북초등학교, 성남푸른유치원을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단위의 종합적인 추진 ▲스마트 기반의 광장형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을 통해 노후한 교육시설 환경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성남초와 성남북초는 각각 9,140㎡와 4,882㎡ 규모로, 성남푸른유치원은 1,392㎡ 규모로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재구조화되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승호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성남초·성남북초·성남푸른유치원의 공간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해왔다. 문 의원은 “성남시 노후 학교의 현대화를 통해 미래 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공간 개선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7일(금)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서영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 도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유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 ▲학생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적극행정 주문 ▲지자체 도서관과 차별화된 교육도서관만의 특색사업 개발 ▲무분별한 공간재구조사업 추진 재검토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교육청의 전향적 자세 촉구 ▲성별에 차별 없는 인사원칙 수립 등 경기도 교육현안에 대한 활발할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서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임했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 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도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우리 초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하에서도 양당의 모든 위원님들께서 소속 정당을 떠나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 하나로 지난 9일부터 18일간 머리를 맞대어 면밀히 검토해왔다.”라며, “2025년도에 도의회에 제출된 교육 예산안 총규모는 23조 540억 원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 400억 원 등 총 70건 2,676억 원을 증액 조정했고, 과대 편성된 인건비 등 총 24건을 감액 조정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2025년 교육예산안은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4년 대비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이며 이날 예결위 의결에 따라 현재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옥미향 전도사, 김문숙 권사가 참석했다. 이날 은혜장로교회에서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올겨울 폭설로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아 그분들을 돕고자 신도들과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