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특화사업 ‘한여름밤의 꿀잠’과 관련하여 선풍기 43대(150만 원 상당)을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 세대의 경우, 일반세대와 달리 폭염에 대한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폭염방지를 위한 냉방용품(선풍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특화사업 ‘한여름밤의 꿀잠’을 신청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올해 특히 취약계층의 선풍기에 대한 문의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더욱더 초량3동의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26일 중회의실(2층)에서 의원입법 정책 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의 초안부터 발의과정을 보다 체계화하여 조례 제정 후 발생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이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발표, 질의응답, 의견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각 상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주요 내용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체계 자구 심사 제도의 법적 근거와 연혁 및 체계 자구 심사의 범위, 심사 운영 시 장단점 등을 논의했다.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부산시의회는 이번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사법위원회 기능 추가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제도개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남구시니어클럽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부산서부지사는 지역사회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신규사업 추진되는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은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실시 하는 업무와 및 문현, 못골, 지게골 지하철 3개 역사 내 교통안전 취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승하차와 끼임 사고 방지 안내 업무로 나누어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실시하는 업무는 부산시 16개 시·군·구중 시범적으로 유일하게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로 2023년 12월 2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승강기안전관리사업에 대해 향후 진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24년 7월 17일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교육등을 통해 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5일 영도구청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여름철 건강을 위한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150세대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품인 미숫가루를 전달하여 구민의 건강을 챙겼으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안정애 회장은“무더위로 지친 우리 이웃들이 미숫가루를 먹고 힘을 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활기찬 영도구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의 건강한 여름나기 운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긴급복지, 주거복지, 돌봄사업, 실종 예방, 위기가구 발굴, 아동‧노인 학대 예방, 우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10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우리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봉래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11일까지 도시를 매력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디자이너 7팀을 모집한다. 전국 디자인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 예정자, 프리랜서 등 영도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팀은 ▲활동비 200만원 ▲디자이너 네트워킹 ▲문화도시 브랜딩 특강 우선 참여 ▲타 기관 및 브랜드 사업 일거리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공고문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로 7팀을 선정한다. 활동 주제는 한 선으로 이어지는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 ’연결‘ 정체성을 확산할 수 있는 전시, 캠페인, 이벤트, 시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으로 영도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재발견하며 영도만의 독특한 시각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2024 영도 디자이너 클럽 ‘디자이너 활동 지원 사업’은 기존 디자인 기술 교육에서 나아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디자이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협업하며 지역 기반 활동 경험을 확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6일) 오전 10시 ㈜대도하이젠(사상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수소선도기업 대표들과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 수소선도기업인 ㈜대도운수, ㈜대도하이젠, 영도산업㈜의 대표, 그리고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의 수소생태계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하이젠과 ㈜대도운수는 2019년 ‘환경부 주관 수소도시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부산시 최초로 수소버스 5대를 도입했다. ㈜대도하이젠은 현재 학장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영도구에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도운수는 단일 운수업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9대의 수소버스를 운행 중이며, 향후 수소모빌리티 전환율을 계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영도산업(주)는 산업용 수소밸브를 제작하는 강서구 소재의 수소전문기업(산업부 지정)이다. 이날 박 시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26일 정오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오후 8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부산바다축제의 '다대 불꽃쇼'를 7월 28일 오후 8시 30분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태풍 ‘개미’는 중국 내륙에서 북상하며 28일 소멸 예정이나 해상에는 여전히 큰 영향을 미쳐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에 유의파고 및 풍속 기준에 따라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해상 불꽃쇼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워 불꽃을 연출하는 행사이기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서는 안전상 바지선이 출항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축제 마지막 날인 7월 28일 포크락(樂) 콘서트 이후로 연기하게 됐다. 한편, 바다축제의 킬러콘텐츠인 ▲나이트풀파티 ▲다대포 해변포차 ▲장애인 한바다축제는 풍랑주의보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불꽃쇼가 연기됨에 따라 28일 서핑 프로그램 사전예약자에 대해서는 일정 조정 사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024년 부산시 지자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1호선 교대역 2번 출구 앞 ‘교대역 광장 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통상적인 조성 방식에서 벗어나, ‘연제구 녹색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했다.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보호지구 토지 사용 등 협치를 통해 올해 5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 초 공사 착수하여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쉼터의 명칭은 ‘숨 쉴, 틈 정원’으로, 정원형 화단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동해남부선, 부산 1호선 교대역 이용객 등 많은 주민이 쉬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참신한 학생 아이디어와 주민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심 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강주희 의장은 지난 24일 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승환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강주희 의장은 대한민국 수도권집중화를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하여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동참 이유를 밝히며, 부산이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주희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해운대을 김미애 국회의원과 부산동구 오경희 전 구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