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23일 구포3동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관내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Do you 老 Art?'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포3동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인 '홀로어르신 문화플랫폼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북구문화예술플랫폼과 연계하여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하기 쉬우면서도 새로운 ‘POP아트 초상화 그리기’를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이다. 이장순 단장은 “팝아트 초상화로 그동안 해보지 못한 머리색과 눈썹색깔도 화려하게 그려보는 새로운 재미가 있었고, 어르신들도 완성된 초상화를 보면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초상화 그리기를 통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얼굴도 서로 마주 보고 웃고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이번 ‘Do You 老 Art사업’을 통해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홀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해 볼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정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정구자원봉사센터, 동현중학교가 협력한 ‘오시게마을 햇살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금정구자원봉사센터 ‘나도 식집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동현중학교 학생들이 반려 식물 화분을 직접 제작하고, 손수 적은 안부 카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영양간식과 함께 어르신 15세대를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세대를 방문한 학생은 어르신에게 안부 카드를 읽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조계원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2% 채우기 꾸러미’ 여름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영양 꾸러미는 삼계탕, 열무 물김치, 제철 과일(수박) 등으로 구성하여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인 단독가구 15세대에 전달하였다. 김영순 구서2동 민간위원장은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노인 단독가구를 확인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평소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채워 줄 수 있는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지난 24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활동에 참여한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장전2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신고 의무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의 원인, 종류, 예방수칙 등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돌봄의 사회화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동 인적안전망의 주요 관리 돌봄 대상인 고령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동 인적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앞으로도 복지빈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철기로운 복천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가야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철기로운 복천생활'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투구를 직접 만들어 착용하며, 실제 유물 해설을 통해 가야를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강의실에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전시실로 이동해 해당 유물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다. 이후 강의실로 내려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투구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만든 작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1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회당 20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함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용역방향을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계 주민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민설명회를 겸했다. 지난해 6월 시와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토부가 주민 이주·생활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에 맡겼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현재 조성 중인 택지의 알선, 별도 이주 택지조성 등 가덕도신공항예정지역 내 주민 이주대책(안)과 ▲생계상실 폐업어선어업인 생활대책(안) 마련을 위한 용역사의 과업수행 방향, 향후 추진계획 설명과 의견수렴(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강서구청 관계자와 가덕도신공항개발예정지역 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주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 확대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란 유연근무 시행,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인센티브)을 제공받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과 민간 부문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 48개의 기업‧기관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타시도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5개 시도(대구, 경북, 전남, 전북, 제주)의 1천여 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부산 가족친화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부산의 혜택(인센티브) 제공기관은 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시의 대표 공공시설인 김해국제공항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는 '부산 맞이정원'을, 탑승장에는 '이끼 갤러리'와 친환경쉼터를 조성했으며, 국제선 도착장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전시형 테마정원인 '필름부산', '웨이브부산'을 각각 조성했다. '부산 맞이정원'은 수직 정원으로, 치유와 휴식 효과가 있는 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하는 ‘그린 스마트 기술’이 구현됐다. '이끼 갤러리'는 작은 식물원 컨셉으로 조성돼 밀폐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심신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선 도착장에 조성한 '필름부산'은 영화의 도시 부산을. '웨이브부산'은 바다의 도시 부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관광객에게 부산다움을 알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실내정원 조성으로 김해국제공항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마트 그린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철수 시 푸른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늘(2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대공원 환경 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조경, 생태, 환경 등을 아우르는 공간 활용과 교육·문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20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조경, 생태, 환경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표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이었다. 최우수작에는 서울에서 도시·건축경관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현경아 소장과 '키탁 비르질 단테(Chitac Virgil Dante)' 소장이 공동으로 작업한 '백양산과 감성 예술문화가 만나다'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존 어린이대공원이 가진 기능과 문제점을 개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우수 워킹 그룹에 최종 3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 부터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한 후 7월 중순까지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중간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실험 계획(안)을 이번 공모에 참여한 5개 팀이 발표했고, 치안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워킹 그룹 3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의 프로젝트는 ▲무인점포 내 범죄 발생 감소를 위한 '무인점포 범죄예방' ▲대학가의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만들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 앞 통학로 안전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안전하게 등원해요 드롭 더 세이프(Drop the Safe)'로, 오는 10월 초까지 심화 연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심화 연구 과정에서 시제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