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6일 오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 전국적 화재 빈발로 재산 손실과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세종시도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54개 단지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원 소방서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를 직접 찾아 화재 예방 설비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노후 설비 교체 및 보조 기구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2005년에는 건축허가 접수 기준으로 11층 이상, 2018년 이후에는 6층 이상의 아파트는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반면, 세종시 원도심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미설치 54개 단지 중 4곳을 제외한 50개 단지의 경우 전 층 모두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설비 보완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김현옥 의원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심으로 소방시설 노후 정도, 소방차 접근 용이성, 대피로 등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6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 화장장 단축 운영(설 당일 1회, 그 외 연휴 기간 2회 운영) ▲ 실내·외 음식 섭취 금지 및 봉안당 제례실 폐쇄 ▲ 은하수공원 차량 내 일방통행 실시 ▲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성묘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쾌적한 성묘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은 전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인 세종빌을 시작으로 전동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노아의 집과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순열 의장은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월 월례 회의는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 ▲하승창 센터장의 ‘공공문제와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 시간도 가졌다. 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 수감에서 모범이 된 우수기관과 우수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청렴 유공 분야에서는 새뜸유치원과 글벗유치원이 그리고 자체감사 수감 유공 분야에서는 양지유치원과 세종도원초등학교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교직원 10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장교육에서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박아람 지도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유형은 도서관보조원 9명, 청소보조원 10명, 장애인예술단원 5명이고, 이 중 1년 차 근로자는 9명, 2년 차 근로자는 15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소양 교육과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급여와 복무 이해 등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그림책 감상 북앤플라워 체험과 압화 액자 체험을 진행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하나 되어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7일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초등학교 15교, 중고등학교 7교, 영재교육원 5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을 활용한 입학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다년간 영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관찰한 영재 아이들의 특성과 가정지도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3월 30일로 예정된 창의사고, 수학, 과학 등 영역별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하는 영재성 검사 지원 방법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산울동) 에이치(H) 2, 에이치(H) 3단지에 시급하게 입주가 필요한 143세대에 대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세대별 임시사용승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공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전방문을 강행해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높았던 곳이다. 다만, 3월 새학기 개학 전 이사와 자녀 취학, 세입자 간 계약, 긴급 주거 필요 등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3~4일 시행사 측이 추가로 실시한 사전방문에는 총 260여 세대가 참여해 개별 세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추가 사전방문을 통해 2월 중 입주 의향을 밝힌 세대는 총 143세대로 파악됐다. 시행사는 감리자의 확인을 거쳐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관련 신청서 및 관계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관계 법령 검토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말 사전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달 29일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분쟁 중재 및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설 명절을 맞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강면은 지난 2일 면직원과 부강동부농협 직원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4일에는 부강면상인회, 6일 자연보호협의회가 힘을 보태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부강동부농협직원과 김동빈 시의회의원이 참여한 환경정화활동에서는 부강외천로 도로변 일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기주 세종동부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부강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설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부강면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고운청소년센터와 ‘고운동 학생(청소년) 마을계획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고운동 학생(청소년) 마을계획단의 운영을 위해 참여자 모집, 교육 지원, 마을계획사업 실행 과정 참여기회 제공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학생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회 마을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참여 연령층 확대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에게 민주시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주민자치회 주도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 마을계획단을 운영하는 것은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시에서 처음이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선진모델 구축에 앞장서 주민자치 사례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향후 마을계획사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이 발굴한 의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민관협력으로 ‘새롬동 2024년 나눌수록 더해지는 행복, 설 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과 떡국키트, 사골국, 화장지 등 설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최재현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힘들게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롬동은 앞으로도 식탁이 풍성해지도록 새롬든든찬·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설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