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30분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수영장)에서 학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중인 ‘여름방학 인성영수캠프’ 활동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한 후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여러분 모두가 영수캠프와 함께 열정적으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끈기, 협동심, 배려심 그리고 탄탄한 학습 기반을 다져 여러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을 7월말 현재까지 총 6회 296명의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기취업을 앞두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방안, 권리관계 분석 등 사회진출과 동시에 집을 구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한 학교 관계자는 “3학년 2학기때 학생들이 실습, 취업을 하면서 전세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부산진구청에서 직접 찾아와서 예방교육을 해줘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신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계로 신청 가능하며,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교 및 학생이면 누구든지 예방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효과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5인에서 20인 사이의 소규모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나, 신청기관의 교육대상 및 일정 등을 고려하여 50명 이상의 대규모 교육도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예방교육과 관련하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이에스지(ESG, 사회가치경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이에스지(ESG, 사회가치경영)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폭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1억 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1년에 1곳씩 설치해 총 2년간 진행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대상 발굴, 행사 추진을 ▲한국에너지공단(부산울산지역본부)은 협력사업 총괄 운영 및 관리, 사업비 지원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는 에너지진단 및 진단보고서를 제공하며 ▲한화큐셀(한국공장)은 태양광 모듈 40킬로와트(kw)(연 20kw) 지원을 ▲동양이엔피는 태양광 인버터 제공을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책임시공(하자 포함)을 맡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는 25일 해운대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 정책개발 기초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연구계획서와 과업지시서를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는 해운대구 자원순환 정책 주민인식 제고 및 활성화 연구를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 연구회장 최은영의원과 부회장 김미희의원을 비롯해 장성철의원, 김성군의원, 원영숙의원, 박성식의원, 송민우의원, 서창우의원, 유점자의원 등 총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해운대구에 적합한 제로웨이스트 정책의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선진 사례 발굴 및 특징 분석, 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 정책 개발을 위한 지역 여건 분석 및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모델 수립 및 단계별 주요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데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38만 구민이 상주하는 해운대구는 연간 3,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부산의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관광객 등 비상주인구에 의한 폐기물의 대량 배출로 인한 도시관리 비용이 증대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오늘(25일) 기획재정부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진행된 적격성조사 간소화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2023년 10월 부산 최초로 건설된 수영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이뤄낸 성과다.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사업의 시급성․구체성이 인정되는 적격성조사 간소화 기준을 충족하고, 국가재정법에서 정한 법정 필수사업인 점을 고려해 적격성조사를 간소화하기로 의결했다. 적격성조사 간소화에 따라, 이 사업이 거쳐야 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 절차 가운데 경제적 분석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절차가 제외된다. 이 덕분에 사업기간이 1년 6개월 이상 단축돼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는 시의 위상에 맞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적격성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5년 제3자 제안공고 등을 통해 2026년에는 착공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3일 지역주민 3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복날 어서오시계(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힘내라 병원, 하나은행 장산점, 부산진소방서 안창 의용소방대의 아낌 없는 후원을 통해 여름철 보양식인 영양 삼계탕 나눔과 주민노래자랑, 경품추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곽규택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동구 김진홍 구청장 및 내빈들의 축전과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사)곰두리 봉사회는 삼계탕 조리를 해주고, 하나은행 장산점과 안창 의용소방대의 삼계탕 서빙 자원봉사활동으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의 기운을 회복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집 화재지킴이 '불만제로 소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화재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단이 쪽방 등 화재취약지 거주 주민과 고령자,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17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초기진압이 가능한 가정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만제로 소화기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중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거동 불편 장애인 및 어르신 등 100세대 가정을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통장님들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삼계탕과 수박,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문오동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석중 공공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힘들게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4동은 지난 7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1인 가구 100세대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와 함께 7월 희망나눔점빵수정4동점을 운영했다. 이날은 따뜻한 음식, 밑반찬, 희망나눔점빵꾸러미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더운 여름 음식 준비에 고생한 이웃의 정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들은 따뜻한 이웃! 함께하는 마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고, 돕기 위해 더 열심히 소통할 것이다. 행사를 마치고 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들은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7월 희망나눔 점빵으로 훈훈한 행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5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24일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 나눔 운동으로 작년에 이어 '사랑나눔 최애간식세트' 행사를 진행했다. 수정5동 새마을문고는 중·고등학생 40세대(환가액:90만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시리얼, 라면 등 8종류의 간식을 직접 구매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김권혜 회장은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덥고 비도 자주 내려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정성껏 준비한 간식 세트를 먹고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