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는 제28회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읍면동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읍면동 노래자랑은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총 60여 팀이 참여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치러지는 예선심사를 통해 1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우수상부터 인기상까지 다양한 상이 준비되었으며, 총상금은 400만 원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방송인 심형래의 사회로 박진도, 서지오, 김양, 배금성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원주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수송부문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지난 7월, 옛 용촌 검문소 외 3개 지점에 기존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방범용 내부 영상망을 활용하여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된 경유차를 단속하기 위한 연계 단속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7월 말부터 시행중에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 한 차량 및 보훈 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과태료 1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따라서 관내 배출가스 5등급 소유자에게 노후경유차 단속시스템 구축 시행 안내 및 현재 시행중인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송부문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및 시행됨에 따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등 저공해 조치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의 관광자원은 안보관광지 및 해수욕장 그리고 설악권 휴양을 겸비한 청정 휴양지로서 그 가치성은 매우 뛰어나다. 문화·자연·레포츠가 어우러진 청정 자연환경의 쾌적한 전원 휴양도시 형성의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중에 있다. 고성군은 송지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고성군의 관광 정보 및 지역특산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송지호 비지터센터 조성이 올해 1월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죽왕면 오봉리 9-3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관광휴게시설인 비지터센터는 3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036㎡ 부지에 연면적 857㎡, 지상 1층 규모의 건물 3동으로 건립된다. 본 사업은 송지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로 송지호 주변의 산책로 및 관망타워 연계를 통한 관광 시너지 효과 창출과 문화·관광자원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송지호와 바다 사이에 위치하여 주위의 자연환경과 기존의 전망대와 조화를 이르는 방문자센터로 다목적 생태교육관, 관광 안내소 및 특산물 홍보전시관, 방문객 쉼터 등이 배치된다. 이를 통해 송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해 총 4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파리패럴림픽 파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강주영) 소속 심영집, 박진호, 이유정 선수가 지난 20일 파리로 출국,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 그 영광의 무대에 선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이 파견됐으며, 금메달 5개 이상 획득,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12일간의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총 5명으로 이 중 강릉시청 소속 선수만 3명이 포진되어 있으며, 사격종목 또한 전체 12명의 선수 중 강릉시청 소속 선수만 3명이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진호 선수는 제6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라 조기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고,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남자 공기소총 입사 종목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는 5관왕을 차지하며 사격의 최강자임을 알렸다. 또한, 도쿄패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과정으로,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 역량강화를 기본으로 교육하며, 바리스타, 제과제빵, 조향 등 외부기관과 연계된 자격증 교육과정 등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프로그램의 80%이상 이수시 5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 및 직업훈련을 연계하고 취업 성공 시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제과제빵, 배드민턴, 바리스타 1급, 조향사, 전산회계 2급 과정 등에 49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 및 중기(3개월) 프로그램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1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과정 수료식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이론 수업부터 요리법 개발, 밀키트 메뉴 실습 및 현장학습까지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실전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메뉴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조별 밀키트 개발 메뉴를 발표하는 시식회를 통해 두 달간의 성과 결과를 공유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시식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창과 충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밀키트가 호평받으며 평생학습 교육과정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수강생들은 다가오는 제10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밀키트 시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축제에서 판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화 전략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밀키트 개발 과정을 통한 배움이 발판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관의 역량을 모아 내수부진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자 2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소속 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공감하며, 지속적인 소비동참, 골목상권 이용 등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시는 향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경제회복을 위하여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분과별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소속 37개 단체와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착한소비실천 릴레이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 입법발의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 자문단' 회의가 8월 2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강원특별법 3차개정 추진현황과 향후 강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4차개정 특례발굴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회의 안건에 대해 각 전문 분야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특별법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3차 개정법률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언론을 통한 홍보 전략과 앞으로의 개정 작업을 위한 워킹그룹 참여, 간담회 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은 2022년 9월 구성되어 지난 2년여 간 전문분야별 특례 발굴과 검토 과정에 다각적으로 참여하며 법 개정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현재 10개 분야 116명의 전문위원이 활동중이다. 한편, 강원특별법 3차개정법률안은 도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발의로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문화 도시 조성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조연환 한국정원사협회장,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민간정원 발굴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을 위한 민간정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민간정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관광자원 육성, 정원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정원조성 공간 제공, 정원콘텐츠 기반 시민공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편 남이섬은 지난 7월 31일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 및 등록됐다. 국내 등록된 민간정원 중 남이섬은 최대 면적이다. 또한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2025년 대한민국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 양곡배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곡 수송과 배급요령을 사전에 연습하고 절차를 숙달해 전시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하는 횡성읍 주민들은 현물 양곡을 배급받으며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양곡 배급 연습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주민, 군인, 경찰 모두가 실제 훈련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