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단수사고에 대해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발생할지라도 신속하게 조치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요즘 같은 폭염에 단수는 시민들께 굉장히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올해 폭염은 굉장히 온도도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폭염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하며 “관내 학교들이 개학을 시작하고 있고 또 추석 명절도 다가오고 있으니,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방역수칙 안내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및 관광활성화 자원 발굴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사업, 신혼부부 대출자금 지원사업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민선8기 정책 방향에 맞게 업무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말헀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19일,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탁금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충주시의 상징인 시민의 숲 조성에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며,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시민의 숲에 작지만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갑주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에 언제나 함께하는 주민자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가장 먼저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시민의 숲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연수주공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송계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송계 계곡을 찾아 인근 조각공원 관람과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보양식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한수 위원장은 “올 여름이 가기전에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각종 캠페인 및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9일,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청을 방문했다. 충주시지회는 시청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과 유부초밥 등 100여 명 분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지역 군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훈련병들을 위해 200여 명 분의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근석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도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빛복지관에서는 19일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관련하여 폭염 및 코로나 확산방지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특별관리기간에는 폭염예방을 위해 오전 복지관 방문 및 오후 귀가시 차량운행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교육 3기, 디지털배움터 지원 스마트폰 특강 프로그램, 한빛실버태권도 초급반, 사물놀이반, 톡톡 숟가락 난타 등 5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음성형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영상자서전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부대 유휴지를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한빛복지관은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2,200명이 회원으로 가입, 47개 정기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1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방치유실, 운동치료실, 체육실, 당구장 등 시설물 이용과 대관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문화,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율리휴양촌에서 40여 명의 각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훈련은 군청사가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전시업무수행에 필요한 지휘부와 필수인원이 중요문서 및 행정 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전시에도 지속적으로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군은 훈련에 앞서 필수요원을 대상으로 소산 제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 훈련이 시작되고 요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키고 지정 소산 시설의 전기·통신·전산망 등의 정상 가동 여부와 공간 가용 여부를 확인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총력전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전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초・중등 영어교사 14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4년 초・중등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충북국제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 영어 교수법 ▲제주도 지역사회 연계 융합 과정 ▲AI 및 에듀테크 적용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글로벌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창의융합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본부장 김정철)이 옥천군 수해 가구를 위해 선풍기 55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에서는 수해 가구에 필요 물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정철 본부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해와 폭염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후원으로 감사함과 따뜻함을 느낀다. 기탁해 주신 물품 및 기부금은 무더위에 지친 수해 가구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진희 충북도의원(교육위원회 소속)이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김병우 전 교육감 장모상 조문객' 명단 작성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도교육청이 전임 교육감의 상가 조문 직원을 확인할 이유가 전혀없다. 더욱이 조문객 명단을 작성해 교육감에게 보고한 사실이 없다. 박 의원이 주장한 제보는 전혀 ‘팩트’가 없는 터무니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런 의혹 제기가 반복된다면 도교육청을 이유 없이 ‘흔들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도교육청은 자칫 이 문제가 도교육청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준다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카더라식 의혹’을 확산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문서의 작성자로 지목된 A보좌관과 B비서관은 수사의뢰나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절차를 밟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가 논란으로 이어져 충북교육이 혼란을 겪질 않길 바란다. 박 의원의 주장은 “충북도교육청에서 전임 김병우 교육감의 장모상에 참석한 조문객 명단을 비밀리에 제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유보혁신지원센터는 19일, 서원대학교 유보혁신연구소(소장 김민정)와 서원대학교에서 2024.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립유치원 13개 기관과 어린이집 4개 기관에서 45명의 교사들이 지역사회 자원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도교사로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북형 방과후 과정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 ▲충북형 방과후 과정의 문화・예술・체육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연계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 개요 ▲숲생태 교육과정과 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의 강연과 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기반 교육과정의 실행방안과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선도교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충북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의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도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