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3개교 42명의 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중학교 리더십 과정(7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발생하는 공공의 문제상황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의 문제까지 생각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을 돕고, 학생 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변화를 이끄는 리더 △해양스포츠 체험활동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존중과 자율로 함께하는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변화를 이끄는 리더’에서는 리더십 교육의 목적과 의미를 알아보고 협력으로 만드는 시너지, 협력 테스트 등을 통해 협력을 끌어내는 퍼실리테이터형 리더가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을 배운다.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은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생존수영, 고무보트, 패들보드 등의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운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내 중학교 학생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1일 11시 진로교육원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과 김규한 부총장을 비롯한 가톨릭관동대 미라클 링크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교육원과 가톨릭관동대 미라클 링크사업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진로교육을 선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학생 진로교육,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사 및 학부모 진로지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모전, 진로캠프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1일 춘천시 소담스퀘어 강원 3층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창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꿈수저들을 위한 레벨업(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년 꿈 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재 창업 시장을 이끄는 경영자 및 창업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슬기가 맡았으며 김동영 경제학 박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효정 본부장, 강원 출신의 30대 청년 사업가 전창대 더픽트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통과한 거문초등학교, 호저중학교, 사내고등학교, 전인고등학교, 홍천농업고등학교 학생 18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년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교 학생 17명 등 도내 초·중·고등학생 35명 및 학부모, 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녹화되어 9월 6일 오후 9시 G1방송으로 강원 전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춘천우체국과 손을 잡고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등기 우편은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등기 우편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등기 우편은 집배원이 수신자에게 직접 우편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대상자의 환경을 관찰하고 면담하는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집배원이 복지 등기 대상자를 방문한 후 생활고 여부나 식사 상태, 집 내부 상황 등을 시에 알린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했거나 단전, 단수 등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다. 사업에 앞서 시는 250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체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복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한우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홍천늘푸름 한우 농촌 체험행사가 8월 21일 홍천축산농협생축장과 서석면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홍천군한우협회, 홍천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찰옥수수 체험장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과 시식 행사를 마쳤으며, 이어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 사육 현장을 견학하고 먹이 주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홍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국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원 김병습 본부장,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전국한우협회 박진근 홍천군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홍천 한우와 홍천군 농 특산물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도농 교류 행사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현장훈련인 전시 양곡 배급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 속에서 양곡·생필품 배급을 위해 안정적인 배급 절차 숙지와 주민 행동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 지역에서 2024년 을지훈련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은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으로서 홍천군 내 모든 행정기관, 공공기관과 학교 등이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군민은 가장 가까운 대피소나 건물 지하로 즉시 대피해야 하며,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의 '대피소 조회' 기능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대피소 주변에 직원, 민방위 대원 등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피 훈련이 확대되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홍천연봉도서관에서 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홍천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홍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주민 대피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홍 부군수는 "불안정한 국가정세에 따라 비상 상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실종 위험이 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감지기 사용료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등 실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한 발견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위치 추적 장치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자주 입는 옷, 가방, 모자 등에 부착하여 사용하며 개인별 고유번호를 통해 성함,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가 등록되어 있어 발견 시 조속한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관련 내용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으며, 읍, 면 이장 협의회를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관리 사업 내용을 지역사회에 홍보·안내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역할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사천면사무소에서 깨끗 분과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 이통장연합회와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추진위원회가 강릉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내 단체와 체결하는 첫번째 협약으로, 연말까지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지속 확대하여 범시민 참여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시민역량 강화 캠페인 적극 참여,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체 협력체계 구축, 기타 캠페인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시책 사업 지원 등이며, 추진위원회는 릴레이 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후, 시민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과 민원창구 담당자와의 만남으로, 민원업무의 고충과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점심 도시락을 함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치와 힐링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 안정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나아가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원처리담당자의 보호와 관련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시행에 따라 모의훈련 연2회 실시와 더불어,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