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공모 결과, 최종 5곳 중 전국 최다인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은 ‘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저감시키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이용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5년간 도내 4개 자연휴양림(‘20년 강릉 안인진 임해, ‘21년 인제 하추, ‘22년 영월 망경대산, ‘24년 정선 동강전망)에 대한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보완사업을 통한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구축 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철원군은 8월 23일 오전 10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철원군과 랄릿푸르시는 민간차원의 탁구 교류를 시작으로 2023년 랄릿푸르시장이 철원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월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맺으며 농업·스포츠·관광 등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단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참석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한 농업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네팔 선수 1명이 참가한다. 한편, 랄릿푸르시는 ‘美의 도시’로 목각과 금속공예가 유명하고 화려한 조각과 세공의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더르바르 광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사색과 통찰을 선호하는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랄릿푸르시와 철원군이 자매의 정을 나누며 농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8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8월 28일 수요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연극‘구덩이’를 진행한다. 연극 ‘구덩이’는 2024년 조선일보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인생의 희망과 절망, 죽음에 대해 다루며 어느 산속에서 두 명의 남자가 삽질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연령은 11세 이상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분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영귀미면 개운리에 추진 중인 어린이 공원에 명칭을 찾고 있다. 홍천군에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8건의 명칭을 접수했으며, 이후 적격 여부 등 사전심사를 통해 총 40건에 대한 본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홍천 숲속 놀이공원, 솔라시도 어린이공원, 영귀미 개운(開運)숲 공원, 영귀미로 새싹 공원, 홍천 어린이 공원 등 상위 5건의 명칭을 선정했다. 『홍천 숲속 놀이공원』은 홍천을 알리는 의미에서 홍천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현재 조성중인 공원 지역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숲이라는 단어를 조합하고,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황톳길 등의 다양한 주제가 있는 모험 놀이를 통해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이다. 『솔라시도 어린이공원』은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곳으로 돌아온다"라는 뜻의 영귀미면 이름에서 착안하여 공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즐거움을 노래하고 함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귀미 개운(開運)숲 공원』은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돌봄조끼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2024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홍천군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사업 추진 기업인 ㈜돌봄드림과 6월에 업무협약 체결하고 200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돌봄 조끼 제작 배포 완료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모두 완료하고 8월 20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조끼 사업은 혁신적인 新 기술, 新 제품을 활용하여 집 안팎에서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탄도 센서 기반 시니어 라이프로그 관제 시스템, 클로멘탈(Clomental)을 기반으로 하는 돌봄조끼 시범사업은 독거노인 등에게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자가 조끼를 착용하게 되면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조끼(HUGgy)에서 라이프로그(심박, 호흡, HRV)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하게 된다. 이어 관제 시스템에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시 알림이 울리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자연 속 액티비티 활동과 웰니스(wellness)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양양 낙산해변 D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웰니스 비리 페스티벌은 양양군관광협의체(설렘양양사회적협동조합, 양양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 서프시티협동조합)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아름다운 양양 낙산해변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에게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청년들과, 웰니스와 힐링에 관심 있는 사람 등 총 150여명을 모집하며, 애니멀플로우(동물의 움직임을 모방한 전신운동), 요가, 서핑, 훌라댄스, 명상, 사운드베스(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예약 홈페이지 및 티머니고 앱(여행상품-농촌투어패스-양양군 파랑바람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을 통해 유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 참여 및 공연 관람과 함께 웰컴키트(에코백, 타올 등)가 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2만 3,760여개를 관내 6개 읍·면의 산림지역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속층에는 노랑색 밀랍으로 봉해진 파란색 액체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되어 양돈농가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전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250~300m간격마다 미끼예방약 20~30개씩을 20~25cm깊이의 구덩이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탁받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양지부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군지부의 살포요원 36명이 미끼예방약을 살포한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을 확인하여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광견병처럼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동전염병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미끼예방약을 만지거나 특히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먹지 않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민 화합을 위한 2024년 만해축전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인제군은 2024 만해축전 지역대동제의 일환으로 ‘제26회 만해축전 문화예술제’를 8월 22일 오후 5시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군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늘내린민요회, 내설악여섯줄, 인제 색소폰 앙상블 등 지역 예술인이 한곳에 모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휘나리무용단과 점봉산 연희단의 합동공연, 다문화가정 베트남 민속춤, 댄스스포츠, 스칼렛 훌라걸스 공연과 더불어 초대가수 오예중과 양혜승의 무대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만해축전 속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6회 만해축전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이에 인제군은 주민 화합을 위한 ‘제2회 만해축전 인제군 파크골프대회(8월 24일, 인제군파크골프장)’, ‘제12회 만해축전배 야구대회(8월 24일부터 25일까지/8월 31일부터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영월군청, 안전보안관, 복지 365 안전협의체 등 40여 명이 합동하여 제34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8월 23일 오후 2시에 남면 연당원에서 실시한다. 안전 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근절을 위하여 안전 위험 요소 및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 보안관이 안전신문고 안내문과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부한다. 또한, 남면 연당원 및 인근을 점검하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라며, 생활 속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하여 안전한 영월군 조성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