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가 마무리되어 정책권고문 전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27일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과 김미경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이한 공론화 실행단) 단장을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위원과 공론화 실행단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가 제안한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공론과정 설계, 평가지표 개발, 공론화 실행단 구성, 시민여론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정책권고문에는 시민참여단의 숙의토론 결과를 반영하여 ▲파주시 신청사 건립 시 ‘통합접근성’과 ‘부지 적정성’, ‘포용성장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하고 ▲후보지 최종 선정 과정에 있어 파주시민이 제시한 평가지표 중요도와 후보지 선호도를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적절한 부지를 선정하며 ▲향후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나 교통체계 등 변화되는 지역 여건과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 전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12월 27일 국내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이후 관내 첨단산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르게 기업 투자유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산업의 국내·외 공급망 확충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기관 간 유례없던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내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사회, 경제, 정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리더들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주형)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역사와 전통을 지켜 가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도시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예비 지정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천시는 올해 지방공공요금 3종(종량제봉투,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고 학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공요금 감면을 시행하여 서민 생활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업소 23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계속 홍보하여 물가 인상 분위기를 억제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반’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9개월)까지다. 체납실태조사반은 1월 6일 공고일(예정) 기준 만 18세 이상인 이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될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차량 영치 활동 시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2025년 지방세 및 신규 체납자(법인 포함)에 대한 거주지 및 사업장 파악 (거주지불분명, 폐업 유무 등),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등의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세원관리과에서는 가택수색·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 시 기타 경제적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세금 등을 체납하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 26일 이천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쌀 10kg 10포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이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임시로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운영되어 학대받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은 12월 27일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장호원읍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이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대표 박정혁 목사는 “우리 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호원읍 배세훈 부읍장은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 성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12월 27일 설성면 새마을협의회로부터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서태석 회장은 “설성면에는 홀몸 어르신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매년 그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설성면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설성면 단체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