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평창군은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16개의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방역물품(손 세정제, 소독수, 마스크)을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모임이나 외출 시에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스스로 농사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가울걷이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추수에 필요한 인력과 농기계를 지원하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화천군은 2007년부터 영농철에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를 비롯해 유류비와 장비 운용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농대행 서비스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취약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대상은 경영체 등록농가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농업인 등 약 450여 농가다. 올 가을 영농대행은 벼나 잡곡 수확, 볏짚 포장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콤바인과 트랙터, 원형 베일러, 건초 포장기 등 모두 24대의 장비와 운용 인력을 투입한다. 1㎡ 당 농가 부담금은 벼 45원(자가운반)~55원(운반포함), 잡곡 25원, 볏짚 포장 120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작업 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지난 8월20일 종합상활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을지연습에 주어진 임무를 수행 중인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을 격려하고, 빵 등을 전달했으며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추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27개소를 선정하고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폐업등으로 지정 취소된 업소를 제외한 24개소이며 올해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목표로 신규지정 신청 공고 및 접수, 선발 과정을 거쳐 8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당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를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국제정세 불안으로 물가가 급등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전년 동기 대비 71%가 넘는 생산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준공하여 2015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773.75㎡의 면적에 56종 64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현재 59개 업체, 176명의 농업인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활발한 창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가 참여형 제품개발을 통해 112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출시했고, 2023년말 기준 년매출액 23억 7,000여만원을 달성하여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매출액 132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7월말 기준 생산실적 519건, 생산액 18억 6,000여만원을 달성하여 지난해 동기간 대비 생산실적 71%, 생산액 29%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가공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농가공 경영체의 증가와 더불어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개발, 대형판매점 입점추천, 박람회 참가지원, 도심권 직거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 신흥사 유물전시관 2층에서 ‘국외소재 문화유산 환수 촉진 학술대회’가 8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흥사와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가 주최하여 미국에 소재한 ‘신흥사 시왕도’ 등 국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그 환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흥사 시왕도는 총 10점으로 구성됐으며 6·25전쟁 당시 미국으로 반출됐으며, 그중 6점은 2020년 LACMA 박물관과 신흥사의 반환협정 체결을 통해 무사히 환수되어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아직 환수되지 못한 4점의 시왕도 중 1점은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지난 7월 신흥사에서는 문화유산 환수염원 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하며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한마음으로 조기 환수를 염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및 불교계, 지자체 인사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학술대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한 자료집을 만들어 향후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의 환수 관련 협상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2024 속초 워케이션 :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을 오는 11월 29일까지 1,000여 명 모집을 목표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상반기에 추진된 2024 속초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5개 숙박권역을 거점으로 운영됐으며, 연인원 1,006명이 참가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참가자의 호응속 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약 1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하반기 워케이션 사업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과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참여자의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였다. 속초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워케이션 사업은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에서 진행된다. 먼저 ‘호텔 마레몬스’는 속초시 및 인접 시군(인제, 고성, 양양)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기관 근로자,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하는 배꼽축제와 함께하는 국토의 배꼽 탐방 이벤트인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은 국토정중앙천문대부터 국토정중앙지점까지 걷기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더불어 국토정중앙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양구군과 사단법인 국토정중앙위원회가 공동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인증 방법으로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부터 정중앙 지점까지 약 800m를 걷게 되며, 소요 시간은 왕복 약 40분이다. 양구 배꼽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3일간 관내‧외 주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기간 국토정중앙점 일원에서는 국토정중앙 관련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토정중앙점 방문 인증자에게는 배꼽축제 행사장 내 부스에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행사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국토정중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토정중앙점 상징성과 의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알리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월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국비 직업교육훈련인'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개강한 이번 교육과정은 3개월간 총 40회 130시간 진행돼 수강생 18명 중 17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기간 중 13명이 웰라이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취득했지만,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사회복지시설 현장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인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를 키워내는 실무 위주로 교육내용을 구성해 운영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수료생 전원이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연계를 위한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공공기관 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시와 유관기관은 8월 22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차량이동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통행을 위한 실제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며, 읍면동 별로 주민들을 민방위 대피소로 유도하는 훈련과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건물 지하 또는 저층부로 대피하는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을 주행중인 운전자는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 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를 청취하면 되며, 건물 내에 있을 경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라며 “유사시를 대비해 목숨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관과 대피를 유도하는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