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4일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의 참여도가 예상치를 웃돌아 향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8월 14일 해가 지지않은 오후 4시경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에 기존에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맨발걷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맨땅신발을 지급하였으며, 전문 걷기지도자의 지도 아래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걷기 방식을 교육하는 등 행사를 진행해 이날 모래사장 2km 구간을 왕복하도록했다. 특히 무더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두타문학회가 특별한 행사로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제396회 여름바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 삼척해수욕장을 찾아오는 외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두타문학회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3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상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의 중요성과 관심을 환기해 향토 문학의 잠재력을 확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척해수욕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여름 밤 바다와 어우러진 풍요로운 문학작품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깊은 여름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들과 피서객들이 함께 문학이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오후에는 낭만이 있는 삼척해변에서 소중한 사람과 문학작품을 즐기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과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동행하였으며, 삼척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지목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9일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 접목을 위한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에는 특히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 등 지역주민들과 대학의 공동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20일에는 중입자 병원을 소유한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하여 이시카와 병원장, 스가하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양 기관은 향후 도계에 들어설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 현장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3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3회차 공연에서는 축원과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축원무와 장구를 매고 다양한 장단으로 춤을 구성한 ‘장구춤’ 등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 4회차 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과 아프리카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릴리 컴퍼니’와 함께 ‘춤으로 떠나는 서아프리카 여행’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악기 체험, 농악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장소와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원주의 무형유산 매지농악과 전통예술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져보시고,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감영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팔팔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질환 교육, 영양·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으며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20명으로, 8월 26일(월)부터 9월 4일(수)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긍정심리 강점연구소 스트렝스가든과 함께 원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9월 25일 건강문화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강점 해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여 강점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학업, 취업에 지친 청년들이 강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하여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홍보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안에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관련 제도, 조직, 정책등을 재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사회변화에 맞는 지역 위기개입의 현 상황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국장의 국가 자살 현황 설명을 비롯하여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김정유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위기개입 안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종환 계장, 원주소방서 대응총괄과 이광섭 과장, 내안에병원 홍보영 원장이 참여하여 원주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자살 위기개입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며, 소중한 의견을 종합하여 원주시 자살 예방사업 기획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작되며, 15분 뒤 경계경보 발령,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훈련 참여 공무원, 민방위대장 등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주요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 통제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비상대피소인 일산동 학습관·보건소 지하 대피장소 및 지하상가 사거리에서 원주시청·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 3개 기관이 협조하여 시범대피소 훈련 및 비상차로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한다. 대피소 위치를 모를 경우 네이버맵, 카카오맵, T맵,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실황방송은 훈련 당일 라디오(FM97.1, 95.5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민방위 사태 시 대처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저면 용곡리 산70-4번지 일원 군도 5호선(용곡∼압곡)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피해가 발생한 직후 사면 안전성 검토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수해복구 공사를 조속히 발주하였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통행을 검토하였으나 집중호우로 약해진 암반의 추가 낙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전반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항구복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공사를 추진하면서 추가 붕괴 위험을 조치하고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1차로 임시 통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 제한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 통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경화학(대표 임환희)는 지난 8월 20일 태백시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대표는“기탁한 장학금이 작지만 큰도움이 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