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는 지난 8월 20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재희 대표는 태백에 대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기부를 했다. 박재희 대표는 “태백에 지속적 관심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기부가 태백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기부에 뜻을 같이 해준 임직원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태백에 관심을 주신 것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4일 태백시 스포츠파크 및 태백시 일원에서 ‘2024 어라운드 태백 그란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그란폰도대회는 태백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 및 태백시·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및 경기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그란폰도 코스와 메디오폰도 코스로 나눠서 진행하며, 그란폰도 코스는 89.85km, 메디오폰도 코스는 61.78km를 달린다. 타 대회와 다르게 긴 거리, 누적 상승 고도 등 난이도가 높은 대회이지만, 극한 라이딩에 도전하고자 하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은 대회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어라운드 태백 그란폰도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 코스의 멋진 절경도 함께 즐기며 다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8월 20일 신태백변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태백시와 한전 강원본부가 주관하고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전 태백전력지사, 육군 제8087부대 2대대 등 6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27대의 각종 장비들이 동원됐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주요 전력시설 폭파 테러를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상황전파, 테러진압,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시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와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국회 의원회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석탄산업 재조명을 위한 광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장성광업소의 폐광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추였던 석탄산업과 그 중심에서 헌신했던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산업전사, 기억해야 할 마지막 광부!'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부 사진(작가 전제훈)을 비롯해 땅요(힐링드림협동조합 대표 홍지은), 탄광 시(한마음문학회 시인 정기영)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인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석탄산업과 산업 발전의 역사인 광부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과거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이었던 태백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문화원는 오는 9월 4일 횡성문화원에서 개최되는 2024 어르신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을 위해 문화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노래자랑 행사는 횡성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8월 30일까지이다. 행사 당일인 4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발하고 오후 3시부터는 본선 경연을 치른다. 또한 가수 허민영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대상을 비롯한 입상 팀에는 트로피와 시상품이 수여되며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광수 문화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어르신들이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차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30일 오후 6시까지 횡성문화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 및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올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법령에 따라 영업등록을 마치고 간판 등의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영업주에게 옥외광고물 설치 인허가를 받도록 안내하거나 해당 부서에 연결하는 제도이다. 민원인이 인허가 및 영업신고 부서에 민원서류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간판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옥외광고물 인허가 부서(허가민원과 경관조성팀)에 연결하여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사전경유제 실시로 광고물에 대한 인식 부족에 따른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인은 한 번의 행정기관 방문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성군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는 영업 등록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건설업 등의 업종부터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가 도입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영업주가 간판신고 누락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계된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를 8월 20일 착공하여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산39-13번지 일원에 사업비 87억 5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87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복합 문화공간으로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주민자치 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되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활복지와 문화복지가 절실했던 죽왕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 지역경기 침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어업인과 귀촌인의 유입을 통해 젊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민활력센터가 들어서는 위치는 현재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및 제2 특화 농공단지가 조성될 인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염에 노출된 재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열냉각 시트, 비타민, 손선풍기 등 14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날 키트’ 279세트를 강원 고성군에 전달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남진원 작가와 함께하는 ‘제5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남진원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남진원 작가는 1976년 시조 ‘늦겨울 아침’으로 샘터시조상을 받으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고, 강릉문인협회 회장, 강원아동문학회 회장, 문학동해안시대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불교아동문학상, 강원문학상, 관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남진원 동시선집’, ‘산골에서 보내온 동시’, ‘달빛에 싼 청산 한 채’, ‘현대시조 창작법’, ‘시조집-조그마하게 살기’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이번 8월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남진원 작가만의 시조 철학과 작법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실제로 수강생들이 직접 시조 한 편을 지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별도의 수강 신청 없이 행사 당일인 24일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으로 찾아온 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안목 해맞이공원에서 강문해수욕장 일원까지 솔숲 구간을 맨발로 걷는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8월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안목에서 강문까지 약 3km 길이의 송림을 맨발로 걸으며 강릉의 저녁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맨발 야행 걷기’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시는 야간 걷기와 맨발 걷기를 접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맨발 걷기 좋은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로 도약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 중인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맨발걷기와 함께 강릉 고유의 관광자원인 해안 송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행사는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