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0일 오후 2시 한기호, 허영,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강원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현안토론회에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의원, 강원과 경기 도의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시군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 강원 SOC 정책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 정부관계자와 실무자가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최대현안인 제2경춘국도 조기개통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학교 류인곤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 필요성’과 교통대학교 김현 교수의 ‘경기·강원북부권 교통망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책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대학교 김응철 교수를 좌장으로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통망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제2경춘국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 면제 사업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 소재 4개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양구사랑아카데미’ 발대식이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서울여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 인솔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과정 설명, 양구군 소개, 주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양구사랑아카데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 인구 유입 확보를 위해 양구군이 노원구 4개 대학교인 서울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각 대학교에서는 ‘민·관·학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유 교과(교과명 : 소셜이노베이션 방법론)’를 정규학기에 개설했고,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 학생들은 23일까지 양구군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답사, 자료 분석, 핵심 문제정의 도출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 주제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하며 과정이 종료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우수아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같은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타 돌봄종사자에 비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우수한 돌봄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호봉제 도입 등을 통해 돌봄 인력의 직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기적인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변했다. 박기영의원은 ‘돌봄종사자 처우 형평성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돌봄 센터 등 유사한 직역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관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20일 오전 11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산동 배말길 도로변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부(1,560㎡)를 해제 후 38면의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삼광지구 상가 및 주거지역 주차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상인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산동 삼광지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상가 상인들은 ‘삼광지구 완충녹지의 주차장 전환’에 대해 꾸준히 건의했으며, 작년 하반기 실시된 지역 의견조사 결과 찬성 의견이 98.3%에 달하는 등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았다. 시는 완충녹지 해제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 예산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억 4,700만 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과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동행했으며, 삼척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지목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9일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 접목을 위한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에는 특히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 등 지역주민들과 대학의 공동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일에는 중입자 병원을 소유한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하여 이시카와 병원장, 스가하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양 기관은 향후 도계에 들어설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 현장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일환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가 장소 대관과 강사비를 지원하고, 연수원이 감정일기책 출판비를 지원하여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 연수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감정일기 쓰기 수업에서는 연수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수업은 8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되며, 작성된 감정일기는 책으로 출간돼 향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 분석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 및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 내 위치한 학교에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춘천∼홍천 권역의 수용 가능한 학교로 교직원과 중요 물품을 이동시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일 해당지역 교육지원청은 기관 및 학교별 주요 장비와 물자에 대한 분류 △차량 적재 △인원 및 물자 이동 △장비 및 물자 하역, 배치 △ 학교 정상화 운영의 순으로 진행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유사시 접적지역 내 기관 및 학교가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재배치 관련 계획을 검증 및 보완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을 포함한 정운현 부의장, 김영숙, 박승남, 유병화 의원은 20일 횡성군청,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와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훈련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다. 표한상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늘(20일) 오전 2024 을지연습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시청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 및 유관단체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용기 의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발맞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의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League)’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확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 주최했다. 심사에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 노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및 성과, 태양광 및 기타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 주민참여 노력 등 정성적 지표가 고려됐다. 시는 2015년부터 매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확대기반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 2,602개소(8,786㎾), 태양열 37개소(866㎡), 지열 153개소(3,554㎾) 보급했다. 또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했다. 이와 함께 기피 시설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민원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수익 환원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