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시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사정의 악화와 양곡 수급 불균형 등 국가 식량위기상황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 중 양곡배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배급훈련은 2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창고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등 3개과 및 읍면동 농업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0분동안 진행됐다. 전시 중 주민양곡 배급을 위한 양곡수송, 배급카드 및 신분확인, 양곡수령 등의 절차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분위조 등 여러 우발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관내 농업담당공무원들의 전시 양곡배급 능력이 향상되도록 훈련을 했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식량공급 안정과 농업질서유지 및 농업전시행정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2024년 '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 미술아카데미를 8월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에서는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을 지역으로 유치하여 지역 예술가 역량강화 및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입주 작가들과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도모를 위한‘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을 3년째 운영중이다. 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 3기에 참여중인 작가는 김준, 배철, 컨템포로컬(윤주희,최성균) 이다. 미술에 관심있는 강릉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술아카데미는 12월까지 총 5회 운영 예정이며, 이번에는 그 첫 번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가“바로크 미술과 몰입형 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작은공연장 단에서 강연을 선보인다. 별도의 사전신청은 없으며, 선착순으로 방문해 강연을 들으면 된다. 관련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하면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워케이션(Worcation)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정도로 국내 워케이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워케이션을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28일까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전, 강연 등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1,000byte 서평 공모전 △『추억은 그릇그릇』 김진희 작가와의 만남 △『만약은 없다』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추억을! 인생네컷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미션 스탬프를 완성하면 도서관 가방을 증정하는 △문화관 투어! 스탬프 랠리 행사 △책 속 보물찾기! △나에게 독서란? 빈칸 채우기 △헌책의 변신!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범중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관에서 준비한 강연, 전시,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이용자가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상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삼척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보름달을 닮은 도넛 만들기 베이킹 체험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 대출자를 위한 두근두근 행운 뽑기 △네이버 밴드 신규 가입 이벤트 △꼬마 스탠드 독서등 꾸미기 △온라인 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등 다양한 체험과,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지난 잡지 나누미 혜택이 제공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마련한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하반기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상반기부터 총 5가지 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일반교육, 농업인 대학 등에 1,927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취미교양 교육은 교육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을 포함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통해 농촌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 교육에는 생활기반이 되는 기초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의 활력 증진을 위한 취미교양교육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문의는 농업지원과 기술지원팀 및 농기계팀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위촉하여 운영한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높은 스트레스와 정서적 압박으로부터 민원담당직원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2020년을 시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은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문제와 수준 낮은 민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그동안 심리상담인의 상담건수는 △2023년 5명 △2024.8월 4명으로 저조한 편이나, 심리상담 신청 절차의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민원처리부서에 적극 홍보를 통해 밀도 높은 마음 치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원과 복합적인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민원담당직원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여러분의 마음 건강 치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지역 초중고교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으로 채워지며 마무리됐다. 화천군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먼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 2학년 학생 64명이 각자 계획한 국가로 해외 배낭연수를 다녀왔다. 군은 지역의 6개 작은 학교들과 함께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초등 3~4학년 학생을 위한 공공도서관 여름방학 초등 독서캠프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이 외에도 독립운동가 업적 탐구, 모기 기피제 만들기, 오감 요리교실과 수학 보드게임, 한자교실 등을 열었다. 화천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은 지난 7일 양양군 일대에서 양양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했고,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지난 10일 김포시에서 열린 청소년 교향악축제에 참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과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를 포함한 한반도 농협, 영월 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8월 19일 영월군청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등을, 농협 세 기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와 함경식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장, 최승철 영월 농협 조합장, 신승문 한반도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작성하고 교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8월 20일, 한반도면 선암마을 둔치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실천과 더불어 농촌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적절히 처리되지 않은 농약 빈 병은 토양오염과 더불어 하천이나 지하수로 유입되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 및 읍면회 임원진 20명이 참여해 강가 일대의 생활 쓰레기와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고 9개 읍면에서 수거한 1톤가량의 영농폐기물도 함께 처리했다. 민장기 회장은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