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곳 지역아동센터 82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자가 구강건강 관리 능력 향상 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건강관리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지식을 높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에서는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3세 이상)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자율독후활동(종이접기, 색칠하기, 손유희) 등 다양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줄 수 있는 1일 도서관 체험 행사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신청 방법은 휴관일(월‧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상반기(3월부터 6월)에 진행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등 200여 명의 참여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에게 도서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 다 같이 돌자 ‘동해’ 한바퀴! 정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걷기 운동은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9,627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 ‘다 같이 돌자 동해 한바퀴 9~10월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로 걸으면 된다. 9월부터 10월 정기 챌린지는 50일 동안 35만보를 달성한 동해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농협모바일상품권(5천원)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앞으로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월별 걷기 챌린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40일간 운영했던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6곳의 해수욕장을 지난 8월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은 개장 초기 내린 비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 해파리 피해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증가하여 개장 기간 동해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763,015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이는 망상‧추암해수욕장에 수영 가능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9시까지 운영하고 망상해수욕장에는 개인 파라속 가능 구역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와 불꽃놀이존을 운영하며 피서객들의 편의성을 증진했고, 낮에는 활력 넘치는 비치발리볼대회, 권투 대회가 열리고 밤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플리마켓, 영화제,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품은 달빛 샌드 마켓, 열정 한가득 동해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 등 해수욕 이외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며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했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야간안전관리원, 질서계도원 등 200여명을 배치하고 각종 안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10지역(평창) 위원회는 20일 17시, 용평면 전통 민속 상설공연장에서 김영만 강원지구 총재,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제32대 평창지역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창순 제31대 회장의 뒤를 이어 권혁철 제32대 회장이 취임했다. 권혁철 회장은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평창지역 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권혁철 취임 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라이온스협회의 신조를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평창군의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철(60) 위원장은 평창군 용평면 출신으로, 용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용전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속사리 소재 옛날공이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대관령은 올여름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올여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저 기온이 25℃를 넘는 열대야가 평년 대비 2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야란 여름밤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올여름 기록적 열대야 현상에 대해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해서 유입되어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가 높아진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 국민이 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상황에서 대관령은 달랐다. 대관령은 해발 700m 청정고원에 있어 평소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지 않고, 바로 옆 강릉보다 무려 8℃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인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5에서 10℃ 차이)는 사실상 더 낮게 느껴진다. 밤에는 평균적으로 25°C를 넘지 않아 열대야가 없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대관령면 주민은 “대관령은 한낮에는 햇볕이 뜨거워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밤에는 얇은 겉옷을 입을 정도로 시원한 지역이다.”라며, “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은 지역이라 사계절을 상쾌하게 지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노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수요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어린이·다문화가정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 시설 21개소에서 진행된다. 어르신 대상 시설에서는 낙상 예방,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대처 등 범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 시설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대피, 장난감 놀이 안전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육은 강의식 교육보다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놀이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이용원과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신청받는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이용원과 미용업소는 평창군청 가족복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은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2024년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약 5,700명에게 월 1만 원씩 연간 최대 12만 원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하고, 해당 카드로 관내 이·미용업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용 바우처카드는 9월 말부터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10월부터 이·미용업소 바우처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서우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은 특히 관내 업체들의 참여가 큰 역할을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주최·주관하는‘2024그림바위키네틱아트캠프’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키네틱아트캠프는 전업 작가 3명의 공동작업으로 20박 21일의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작하여 반영구적인 조형 작품이 그림바위마을에 세워진다. 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는 과정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관객의 만남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막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내는 선인장의 형상을 현대적 미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시대적으로 고립화 되어가는 지방 소멸의 모습을 선인장의 형태로 화려하게 재탄생한 작품이 제작 설치될 것이다. 참여 작가로는 조각가 김철민, 김종진, 전부다 3명이 힘을 합하게 된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색상과 간단한 조형 형태를 통해 클래식한 조각의 개념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9월 10일에는 조형 작품완성 제막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9세~18세(2006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 또는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는 연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18세 도래 일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3일까지 평생교육과(청소년수련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고, 위생용품은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택배 발송된다. 상반기에 사업을 신청한 청소년은 추가 신청 없이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상품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