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 작가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1일 모래로 만든 그림책(샌드아트) ▲8일 이예숙 작가의 ‘이상한 동물원’ 1인극 ▲14일 그림책을 활용한 가족 독서모임 만드는 법 ▲21일 그림책 작가의 에코가드닝 등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특별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신청 방법은 8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채롭게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8월 2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실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자살과 접근방법(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석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안전계획 기반의 자살 고위험군 중재(김민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자살예방의 사회경제적 접근(기명 고려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련 실무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살예방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지방회계 실무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 및 신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가 ▲회계제도 및 법령 ▲세출예산 집행기준 ▲유권해석 사례 ▲회계감사 실무 등 지방회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하여 평소 직원들이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회계 관련 교육기회가 부족한 직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변화하는 회계제도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봉사단는 지난 2월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7일 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위로 및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세 사망자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탓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사연을 알게 된 이웃 주민의 의뢰로 선정됐다. 이날 새원주로타리클럽, 상지대 한방병원 원주다함께 봉사단 및 봉주르Wonju 봉사단 등 총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고인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했다. 10톤 분량의 유품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크레인 집게 차량을 제공받아 수거를 진행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고인의 거처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드려 고인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실 수 있게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 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원주시민들에게 그림책 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아트연구회, 내 그림책 만들기, 소피의 달빛담요 등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활동하는 3개 동아리가 그림책을 읽고 만든 북아트,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실물로 만든 인형 등 작품 약 110점을 전시한다. 박경화 회장은 “올해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초 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맞은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청사 건립으로 인한 등·하교 시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진입로 확장공사 및 신호체계 조정을 신속히 진행한 바 있다. 기존 3개 차로 진입로를 4개 차로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도로 폭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이 필요하나, 이에 따른 행정절차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므로 원주시는 버들초 개교가 직면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익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현장 인근에 입주 예정인 레드우즈파크의 사업시행자 뿌리깊은나무들(주)와 수차례 협의 끝에 기존 인도를 차도로 포장하고 사업시행자의 토지 일부분을 인도로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하여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없이 조속히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뿌리깊은나무들(주)는 시가 버들초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투입한 공사비 전액을 내년 상반기 중 지원하기로 결정해 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및 학교·공공기관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와 입주 예정인 민간 기업이 상호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8월 23일∼24일 이틀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4년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맵고, 뜨겁고,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맵고 뜨거운 열정과 시원한 물이 만나 어우러지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였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청년 농산물 마켓 등의 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물을 이용한 각종 게임과 가수 호미들, 중식이밴드, 윤성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원주 향토기업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청년축제를 통해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5일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악교 둔치 일원에서 하천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키와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배치하여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동시에 2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 22일 동안 아이와 가족 등 일 평균 평일 600명, 주말 900명이 찾았으며, 누적 인원 15,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대표 도심 속 피서지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고 주차장 105면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어 이 같은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원주지역 맘카페에서는 물놀이장 후기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게시글과 댓글로 떠들썩해지는 등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하는 피서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들과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주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9일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실버봉사단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영화관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형 ‘지극정성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문화 정착에 임쓰고 계신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성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정영옥 센터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경륜, 경험, 재능을 자원봉사로 사회에 환원하는 온기나눔 참여문화 조승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호라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농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골형님 프로젝트’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삼척시 관내에 있는 농가에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2기 ‘시골형님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과 직접 교류하고 농산물 수확체험, 향토음식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 모두 크게 만족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4기 프로젝트는 근덕면 궁촌리 ‘별빛민박농원’과 노곡면 마읍리의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남성 4인, 여성 4명씩 각각 나누어 농가에 체류하며 농촌생황을 경험하게될 예정이다. 체험일은 3기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4기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며, 오는 8월 25일까지 참여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적극 장려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