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에 대해 어려워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사용 설명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처리 흐름 설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연말정산은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업무지만, 교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진행하여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에서는 지난 18일 자율주행 및 AI 관련학과 대학생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실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 중인 세종TP는 자율주행 인재양성을 위해 카메라와 라이다센서가 장착되어 실제 자율주행 차량처럼 주행이 가능한 로봇, 교육용 시뮬레이터, 교육용 트랙, 세종시 도로 환경을 모티브로 한 모형 트랙 등 자율주행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주행 로봇에 파이썬을 활용하여 코딩하고, 실내 자율주행 트랙에 적용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율주행 로봇을 프로그래밍하여 내비게이션, 장애물 회피, 객체 감지 등의 기능을 직접 구현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2월 중에는 세종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셋 활용 AI 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세종시와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모빌리티 관련 연구자 및 학생에게 자율주행에 대한 경험을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및 면 직원 30여 명이 지난 18일 부강면 금강변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경찰의 협조로 금강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안전하게 치울 수 있었다”며 “우리 부강면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부강파출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2024년 새해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 지역 내 환경문제를 민관이 주도해서 해결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관리소 차원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시민에게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진행동 요령 및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추가 설치 등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가정에서 재난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원예 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활발히 해온 결과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 특히 ‘모야’와 ‘이도’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서비스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시립도서관 ‘모야’에는 6,000여 명, ‘이도’에는 6,5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녀갔다. 시립도서관에서 자체 운영한 어린이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2,600여 명에 달한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있는 공공도서관마다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선거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매체 등을 이용하여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확산시키고 ▲주권의 의미‧중요성 환기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 ▲공명선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공직선거법'제10조에 따라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사회·종교·인문·문화·예술·언론 단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세종시선관위는 심의를 거쳐 2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단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유권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적인 공명선거 추진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8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2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12월 1일 세종시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협업의 하나로, 이번에 위촉된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7명과 지난 10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5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체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사업내용,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한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더불어, 「미래교육과 학교공간 혁신모델」, 「사전기획과 사용자 참여 설계」 특강도 함께 진행하여 촉진자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또한, 촉진자 사례 발표, 교사가 경험한 사용자 참여 설계 사례 발표 등 전년도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하여 이날 위촉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새로 위촉된 재후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완성할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빈집 철거뿐만 아니라 마을별 특색에 따른 소득증대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함으로써 농촌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 성공적인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했다. 서정2리와 부용1리 2개 마을은 지난해 7월 2차 시범마을로 선정됐으며, 이날 방문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수정·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전의면 서정2리는 ▲4계절 채소마을 조성 ▲마을 서낭당 체험로 정비 등의 내용을 계획하고 있다. 금남면 부용1리는 ▲담장허물기를 통한 정원마을 조성 ▲지역청년작가의 협업을 통한 벚꽃마을 만들기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미래마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마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세종미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과 적기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서 관내 학교에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시설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에는 2억1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42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사업금액을 추정가격 2,0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별 현장 여건에 맞춰 적기에 시설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초과(2,000만원 초과)하는 사업에 대하여도 긴급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긴급성 등을 고려한 후 학교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지원협의회 평가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대상 여부를 시설지원사업소 누리집에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