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삼척시에 따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는 도내 18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관내 노곡면 고자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이장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자체적으로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서약 이행기간 중 이를 잘 준수한 마을에 대한 평가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심사하는 것으로 노곡면 고자리 마을은 이행기간 중 우수한 실적으로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곡면 고자리 마을회관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이 부착되었으며, 현판식에는 시상금 강원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다시 산불에 취약한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노곡면 고자리 마을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산불 근절에 도움을 주신 마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최신 정보로 리뉴얼된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 맞게 관광지도를 재정비해 팜플렛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관내 관광지 내 지도를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제작한 관광지도에는 기존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등 관내 유명 관광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포함하는 한편 최근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삼척해수욕장과,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이사부길 등이 소개됐다. 내륙 관광지로는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와, 활기치유의 숲, 최근 시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환선굴, 대이리 일대가 포함됐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할인 혜택, 시티투어 이용요금의 지역화폐 환급 서비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삼척 관광택시 등이 수록됐고, 관내 체험프로그램과 캠핑장은 물론 각종 교통수단,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등이 소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신화된 정보로 리뉴얼한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다.”라며 “삼척시에는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길로지스틱 주식회사는 지난 8월 19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최양순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태백에서 받았던 도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좋은 마음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2탄‘프로젝트54’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두 번째 공연이다.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54’공연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3명의 클래식 기타 트리오가 펼치는 공연이다. 공연은 독자적으로 편곡한 곡들을 연주하며,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곡과 영화 및 게임음악까지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의 세 번째와 네 번째 공연은 10월 18일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3중주와 11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8월 19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5지역과 태백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 다양한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 안정 및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의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의뢰·사례사업 협업, △주거복지 대상자의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연계, △주거위기 가구 주거자립을 위한 긴급주거복지 상호지원, △기타 태백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거문제는 과거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여겨졌으나 제도적으로 지원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가 증가하면서 민·관의 협업과 지원이 매우 중요해졌다. 공동체 관점으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복지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태백시 주거복지서비스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18일 고성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고성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의 진로 진학 4차 캠프를 지원했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봉사단은 고려대 교육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기관 경영자 7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21년 11월 23일 창립을 시작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찾게 도와주며, 상급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학습 전략 및 전공 적합성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크림슨봉사단과 고성군의 인연은 2021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였으며, 1년간의 캠프 추진 준비 후 2022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약 15명을 대상으로 대입시까지 정기 대면 진로 진학캠프와 수시 온라인 학습 방법 컨설팅을 추진하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대면 진로 진학 프로그램이며, 고성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학년, 3학년 총 36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내장 칩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개, 고양이 등)이다. 단,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을 시 신규로 등록을 완료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지원금은 한 명당 연 최대 20만 원(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건강검진, 치료 등 동물의 질병 진료비이며 미용,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신청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동물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동물방역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서류를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통보하며, 지원 대상자는 진료 및 영수증을 발급받아 지급서류를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유치원 5 부터 7세 어린이 843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및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릉시보건소에서 관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위험요인에 대하여 교육하고, 불소도포 신청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치아우식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가 21일 19: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극단 봄의 개막작품 '이중섭의 편지'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사전예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매진을 보이는 등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 명주인형극제에서는 국내 유수 인형극단의 18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모작품 16개, 지역작품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작품당 1일 각 2회, 총 4회 진행되며, 사전예매 잔여석에 한해 현장 매표소에서 공연관람권(1회)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 전시는 현대인형극회의 'TV 속 인형들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 방송인형 전시회가 진행된다. 현대인형극회는 KBS 인형극 ‘부리부리박사, 짱구박사’등 MBC, EBS 등 다수 TV 프로그램 인형극을 진행했던 단체로, 방송 프로그램에 선보인 인형들 약 100여점으로 꾸며진다. 또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 본상 24작 및 입선 209작 영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야간관광형 축제인‘2024 횡성썸머나잇페스타’가 많은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반짝이는 섬강과‘밤이 아름다운 횡성’을 주제로 새롭게 도입한 이번 축제에는 행사기간 이틀동안 2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로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과 관광객들은 디제잉 공연과 시원한 퍼포먼스공연, 워터건 이벤트를 즐기며 신나는 여름밤을 보냈으며 기성세대와 MZ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으로 거듭났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2024 횡성썸머나잇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새롭고 참신한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축제에 인근 시군에서 유입된 방문객이 40% 이상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