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의 심장이자 경제, 문화, 언론 및 유통의 중추’인 중구청에서 제13회를 맞는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홍보를 위해 약돌 한우 시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시민들을 위해 약 1,000인분의 약돌한우 시식프로그램을 사전 홍보없이 기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약돌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경험했으며, 행사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소진되어 중구청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이 문경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다가오는 문경약돌 한우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약돌 한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을의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되며 10월 4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가수공연과 함께 약돌한우를 현장에서 20%~ 33% 저렴한 가격에 구매 및 시식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7일~ 9월 8일 전국 청년들이 문경을 경험하고 탐색하는'K-Local 100 경[북]로[컬]탐색'이 문경읍, 가은읍, 산양면,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청년 거버넌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내 인구소멸 지역인 문경시·상주시·의성군 3개 시군의 쳥년연합체가 주도하여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 유입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경북청년 거버넌스 지원사업은 6월 30일 상주시에서 열린 '2024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시작으로 의성군의 '청년 여기 "It SUDA" 가 7월 5일 행사 완료하였다. 마지막 행사 일정으로 문경시 가치살자 협동조합의 K-Local 100 -경[북]로[컬]탐색-이 9월 7일, 8일 이틀간의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번 이틀간의 일정 중 1일차는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내(가은,산양, 문경) 오미자·표고버섯 농가·문경새재 주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로컬 체험 및 문경 정착을 돕는 한편, 일거리 체험 수확물인 오미자 및 표고버섯 등 지역 임산물을 이용하여 오미자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전통찻사발의 본고장으로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4 문경시 도자기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는 9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명장 조건(문경 거주 10년 이상, 도예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이 소재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추후 접수된 도예인을 대상으로 11월 중 명장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도자기명장을 심사하게 되며, 최종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 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등 총 4명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도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예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로운 도자기 명장 선정으로 한층 더 발전된 문경시 도예산업을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백산헤리티지는 CIEE(Council on International Educational Exchange, 국제교육교류협회) Seoul 연세대 교환학생들과 함께 2024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사업 ‘사기장과 함께하는 한국 무형유산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기장과 함께하는 한국 무형유산 데이’ 프로그램은 문경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국가무형유산 사기장과 문경새재를 활용한 외국인 대상 한국 무형유산 탐방 및 공예 무형유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국가무형유산 사기장을 시작으로 자연유산인 문경새재에 이르기까지 국가유산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 23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 총 2회 시행되었으며, 오는 9월 7일에는 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문경 영남요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선 왕실 분원의 해체 이후 관요 소속 사기장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져 그 행적을 파악하기 힘든 한국 근대 도예사의 척박한 현실과 달리 영남요는 18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단절 없이 조선 전통 도예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가무형유산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8월 8일 시행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시험에 응시한 (초등학교 졸업학력1명, 중학교 졸업학력 5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1명)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학습수준 및 성향에 맞는 맞춤형 개인 멘토링과 주기적인 개인상담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동기 강화와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시험 당일 응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고사장까지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버스 차량 및 점심 도시락, 간식, 필기구 등을 제공하였으며 센터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되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검정고시 학습지도 및 1:1맞춤형 개인 멘토링 학습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 대학 입학까지 도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은 4일 경일인쇄소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4600호(문경시 47호)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1일 펼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서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펫 등 정기기부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착한가게 2개소(경일인쇄소, 덕성떡집), 착한일터 2개소(세명농산, ㈜자연그린) 착한나눔 7명 등 기부자 총 33명을 발굴한 후속 행사로, 나눔 참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였으며, 모인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세정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김경범 나눔봉사단장 등 총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기원을 위해 퍼포먼스도 전개했다. 김경범 나눔봉사단장은 “귀한 시간을 내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착한가게에 가입으로 행복한 나눔 실천을 해 주신 조시형 경일인쇄소 대표님, 이정옥 덕성떡집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더 행복할 문경시를 위해 제2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테니스협회와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선수 중에서 시·도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자부, 여자부, 시니어부, 혼합복식부 총 7개부로 예선 조별 리그전 후, 각 조 1, 2위는 본선에 진출하며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개회식은 7일 12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대회 기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봉명산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13일부터 3일간 ‘문경 오미자축제’가 열리는 동로면 금천둔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비 컨설팅을 겸한 직원워크숍을 실시했다. 정부 합동평가는 매년 국가 위임사무나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와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 역점과제 10개 지표로 총 105개 지표로 구성되었다. 워크숍 오전에는 실생활에서 직원들이 많이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법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정부 합동평가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지표별 부진사항들을 분석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과 주요시책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표실적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대식 부시장은 “정부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하여 우리 문경시의 한 해 추진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평가지표에 대한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와 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한 의성군과 배후 인근 영향권을 중심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 ‘국토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은 공항 신도시 주민들의 이동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AAM), 모빌리티 허브 등을 포함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도시 내·외부 연결성 강화,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입 및 확산,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 도모를 목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새마을회는 9월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 ‘사랑의 쌀’이 작은 보탬이 돼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