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험신호 알아차리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을 한 교육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는지 더욱더 관심을 두고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여름방학에 들어서는 7월을 맞이해 문화 체험으로 ’꿈꾸는 문화방앗간, 여름을 내 눈에! 나만의 바다 젤 캔들‘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우리 고장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인 송도해수욕장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본 후, 젤 왁스를 이용해 자신이 생각하는 여름 바다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케이블카가 60년 전에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하다.”며 “말랑말랑하고 투명한 젤리 왁스로 멋진 바다를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개설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알차게 여가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꿈꾸는 문화방앗간’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진흥 및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의 목적으로 개설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별 주제를 설정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활동을 2회씩 진행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22일, 김밥천국 동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고독사 우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 5개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2일부터 동래구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며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한다.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 종료 후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 시행령' 제58조의2에 따라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는 지난 7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도 장인’ 가죽공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언제나 이팔청춘'사업의 일환인『나도 장인』가죽공예 수업은 치매 우려가 높은 노인들 중 홀로 거주하고 있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예방 등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가죽에 바느질을 하고 가죽을 엮은 후 끈을 매달아 지갑과 가방을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죽으로 내가 직접 물건을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다.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해야겠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찾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덕천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9가구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 난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직접 교체해 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치순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초량6동주민문화센터에서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실 운영은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빈집이 많은 초량6동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상담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이곳에 살던 사람들도 떠나고 빈집이 늘어나 고양이, 모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올 여름이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고, 이에 김진홍 구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방치된 무허가 빈집 정비, 빈집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요청, 재개발정비구역 내 계단 정비 및 방역 요청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의 불편사항 총 20건이었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력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야간시간대 운영된 '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수안역 IBK기업은행에서 동래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래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인위적으로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게 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응급환자의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구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사하구1, 국민의힘), 박철중의원(수영구1, 무소 속)이 오랫동안 일부 시민의 논쟁이 됐던 부산시사의 고대사 부분의 편찬에 있어 중재역할에 나서면서 편찬을 눈앞에 두게 됐다. 역사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객관적인 사료와 자료를 근거로 집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사편찬위원회은 34년만에 부산시사를 출판하는 작업을 2022년부터 해오고 있다. 총22권 출판 예정인 부산시사의 그 첫 출판인 고대사 부분에 대한 일부 시민의 논쟁으로 출판에 여러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6월 12일 부산시의회가 나서 출판과 관련하여 다른 의견에 대한 시민과 관련 부서 공무원, 그리고 부산시사편찬위원회를 모시고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벌였으며, 이에 양측 모두 이해하고 조정하여 출판을 앞두게 됐다. 부산시사편찬위원장 김동철교수는“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부산에 자긍심이 높고, 이러한 자긍심을 미래세대에게 전해 주는 것이 소명이라 생각하고 집필에 임했다.”고 밝히면서 일부 역사왜곡에 대한 시민의 의견에 대해 일축했다. 최영진 의원은“이번 간담회가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남구청 문정애 행정자치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정(안) 제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남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 남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 체육활동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틀이 된다.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