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교통사고의 2차사고 예방 행동 요령인 “비트밖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트밖스란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밖으로 대피 후에 스마트폰으로 신고”의 앞 글자만을 따서 기억하기 쉽게 만든 행동 요령의 표현이다. 2차사고는 교통사고 또는 고장 등으로 정차한 차량이나 사람을 뒤에서 오는 차량이 충돌하여 발생하는 사고로, 도로공사에 따르면 2차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7. 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치사율이 일반사고의 6.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2차사고 발생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이기에도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2차사고에 의한 사망자의 70%는 사고 후 당황하여 차량 주변에 머물다가 발생하고 있어 도와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비트밖스” 행동 요령 홍보가 2차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청에서 실시한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지역별 순회 홍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도청 캠페인에서는 도청 직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막교육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온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 △대출! 두배로 데이 △책나눔, 기증도서 교환전 △도서관 스탬프 투어 △고양이 루이와 떠나는 독서 캠핑 △명리조향 원데이클래스 △스토리텔링 애니멀 매직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9월 7일에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마술극 ‘스토리텔링 애니멀 매직쇼’를 공연한다. 마술사 조이가 신기한 마술 공연으로 재미있는 책 속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신비롭게 나타나는 동물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유쾌하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하는 가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3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막교육도서관 누리집이나 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홍천문화원에서 ‘무전공 선발의 방향’을 주제로 2024 입학사정관 초청 대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무전공 대입 선발에 따른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돕고자 4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4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대학별 2025학년도 무전공 학생 선발 안내 △대학별 향후 무전공 선발 방향(전형, 평가)을 주제로 진행한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대학별 무전공 선발에 대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강원 학생들이 탄탄하게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7일 10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수학 탐구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수학용어 말하기대회’와 ‘수학 주제탐구 발표대회’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수학용어 말하기대회에는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친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각 5팀, 중학생부 9팀 총 19개 팀, 33명의 학생이, △수학 주제탐구 발표대회에는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 각 5팀, 18명의 학생이 참가해 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준비했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탐구대회와 함께 진행된 수학의 날 행사에도 사전 신청한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 참가해 디지털 수학 방탈출, 체험, 보드게임 부스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수학용어 말하기대회의 심사결과 △‘단위분수 크기 비교하기’를 발표한 노암초등학교 3학년 정이한, 권운 학생이 △‘당신의 지갑은 털리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치킨의 연도별 가격비교를 통해 화폐 가치 하락을 소개한 영동초등학교 이준혁, 김장류 학생이 △‘정수와 유리수’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강원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북 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등 4곳에서 분산 개최되고, 금오공업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은 7개 경기장에 모두 참가하며, 경기장별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신라공고(2경기장) 자동차정비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전국아마바둑대회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원, 철원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전국 아마바둑인 120여명이 참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철원군 여자바둑팀 창단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철원군과 (재)한국기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 바둑대회로 전국 바둑동호인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열리게 되어 바둑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의 아마 바둑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었다.”며,“다가오는 대회도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지연홍)은 지난 8월 16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지연홍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는 새홍천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올해 무더위 속에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북방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5일까지 홍천 물놀이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이용객 특성 및 이용 행태, 물놀이장 접근성, 이용 안전성, 편리성, 관리상태 등이며,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향후 홍천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물놀이장 운영 시 개선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에 따른 주민 의견을 종합해 내년 여름 물놀이장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므로 물놀이장을 이용해 주신 주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 물놀이장은 올해 48일간 25,484명(8.18 기준)이 다녀갔으며,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또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23일까지 2025년도 저소득층 노후 전기 시설 개선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저소득층 노후 전기 시설 개선 사업은 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의 전기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노후화된 차단기, 콘센트, 전등, 전선 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기사고에 대한 위험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선 조치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설비 개선을 진행함으로써 전기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점검 및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 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를 진행한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3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40가구에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전기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신규이용자를 집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만 34세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이라면 소득(재산)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금액의 10%(회당 6,000원~7,000원)만 부담하고 3개월간 총 10회의 1:1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개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주민복지과장은 “가족돌봄, 취업난,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 등으로부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