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수습 직원 선발시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인재 추천제’는 상업계고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청과 울산·경기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부산지역 상업계고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학생 중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졸업일부터 최종시험 예정일까지 기간이 1년 이내인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이며, 추천자는 학교장이다. 추천 자격은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또는 회계실무)를 포함한 전문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이상을 이수한 자 ▲추천일 기준 과목 성취도 평균이 B 이상이고, 이 가운데 50% 이상 과목의 성취도가 A 인자 ▲보통교과 평균 석차 등급이 3.5 이내인 자다. 학교장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교육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받은 대상자는 같은 기간 중 응시원서를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8월 31일, 면접시험은 10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ㆍ중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부산 시민들에게 부산교육역사관을 알리고 전시를 통해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과정인 ‘즐거운 공작’, ‘서당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역사학습탐험대’, ‘나만의 아카이브 만들기’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방문 후기 이벤트도 실시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학생용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지하철역에서 역사관까지 통학 차량을 배차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부산교육역사관을 방문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사하도서관은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독서캠프 ‘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5명씩 2팀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한다. 학생들은 금속공예 전문가와 함께하는 은팔찌 만들기, 사하도서관 100% 활용법, 도서관 탐정놀이 등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오래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협력해 지역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 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에서는 조아롱 강사가 자신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은 그림책이 던지는 질문을 곱씹어 보며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복지 유관기관 아동·청소년 사업 및 사례관리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조기 발굴·예방 중심 통합적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주석진 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흐름과 방향’ 주제로 강의로 시작한다. 강의 후에는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서부 온(ON, 溫)’ 소개, 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등이 이어진다. ‘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인 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맞춤형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급·세대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갑질 예방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연수는 실무자와 관리자의 중간 역할을 맡은 6급 주무관, 장학사 등 3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용범 행정지원국장이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갑질 예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직원들 간 협력과 조화를 끌어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연수는 7급 이하 주무관 9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 갈등 원인 분석 및 내가 직접 겪은 갑질 경험 공유’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이재한 교육장과 김경식 행정지원과장이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9일까지 문현여중과 부산중에서 관내 중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남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절학교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 등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계절학교 운영에 앞서 공모를 통해 부산지역 현직 교사 24명을 강사로 선발했다. 또, 학급 관리, 안전 관리, 학습 멘토링 등 교육활동을 지원할 17명의 대학생 멘토도 뽑는 등 원활한 계절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은 거점학교인 문현여중과 부산중에서 ▲학생 선택형 국어, 수학, 영어 심화 보충 수업 ▲주제 특강 ▲진로 체험학습 등 1일 6시간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학력을 신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한다. 또, 강좌별 수업 교재,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5일간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관내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등 체험수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보드게임 속 수학적 원리를 알려주고, 모둠별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을 기수별 30명, 5기로 나눠 수학적 역량을 키워줄 특강을 운영한다. 23일에는 송민수 지사중 교사가 ‘더 마인드’를 주제로, 24일에는 하유림 신덕중 교사가 ‘라보카, 블로커스’를 주제로, 25일에는 조승우 오션중 교사가 ‘더 게임, 캔트스탑’을 주제로 각각 특강에 나선다. 또, 26일 양예린 대천리중 교사의 ‘아브라카왓’ 주제 특강, 27일 김진혜 낙동중 교사의 ‘머긴스, 파라오코드’ 주제 특강이 이어진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이번 체험수학 특강 관련 수업 자료와 다양한 보드게임 활용 수학 수업 자료를 개발해 관내 중학교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행정실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물품·용역 계약 분야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북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계약 분야 청렴 정책도 안내받는다. 특히,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자리를 마련해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신뢰하고 존중하는 계약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고령 취약계층 새활용(업사이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참여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센터 설립 및 언론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총괄 운영 ▲㈜코끼리공장은 노인 인력 고용 및 교육, 플라스틱 수거, 안전 손잡이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 ▲㈜네모엘텍은 폐플라스틱 소재 가공, 새활용(업사이클링) 안전 손잡기 개발 수행 ▲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센터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한 안전 손잡이를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하는 데 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