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3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갖고 8월 26일부터 연중 수시로 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구역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구역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과 △공영주차장 및 티미널주변도로 △그 밖에 민원 다수 발생지역이다. 인제군은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집중단속구역에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카메라를 설치해 단속하고, 이외 구역은 계도 위주의 지도와 지역경제 및 교통흐름을 고려한 합리적 단속을 운영한다. 또한 주차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 운영, 지난 7월에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원통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향후 군은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집중단속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파랑길 44코스 낙산해변 맨발걷기’ 행사가 오는 8월 24일 양양 낙산해변에서 개최된다. 양양군은 해파랑길 걷기 활성화와 최근 지압, 접지 등의 효과로 건강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 어싱(earthing)을 통한 군민 건강과 에너지 증진을 위해, 양양군체육회,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낙산해변발전위원회와 함께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8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되며, 낙산해변 A지구에서 집결하여 해변을 따라 낙산해변 C지구 오션밸리리조트를 반환하여 되돌아오는 2km코스이다 양양군 스마트관광앱인 ‘고고양양’ 앱에서 사전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를 확인한 후 기념품(신발주머니)과 생수를 배부할 예정이며, 반환점(오션밸리리조트, 1km지점)에서는 음료 등을 제공하고 양양군체육회가 경품추첨권을 배부한다. 맨발걷기 행사 구간에는 양양군걷기협회 회원들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되며, 출발지점과 반환점에는 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휴게공간과 음료를 제공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국가비상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을시연습은 평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충무계획에 따른 전시 대응능력을 기르는 훈련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소속기관,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천여 개 기관, 50여만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횡성군청 전 직원 등 7개 기관·부대·단체 1,000명이 전시 전환절차 연습, 도상메시지 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 훈련을 통해 전쟁 발발 대응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21일 14시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횡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진행하며 같은 시간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시 양곡배급 훈련이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22일 14시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직원 대피 훈련과 교통통제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이 실전처럼 임해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확대를 위한 ‘8.15경축 2024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녀 일반부 및 남녀 18세 이하 부 총 4개 부가 트랙경기 12개 종목(스프린트, 독주, 1Lap, 경륜, 단체 스프린트, 개인추발, 단체추발, 스크래치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1Km 독주와 4Km 개인추발 종목에서 별도의 장애인(남자)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82팀 320명으로 국내 64팀 279명, 국외 10팀 22명(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장애인 8팀 17명으로 국내·외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군은 본 대회가 매년 발전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지원 및 대회 준비·운영을 최선으로 하여, 국내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양양사이클경기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르면 9월 23일 최종 임명된다. 시에 따르면 현직 춘천시자원봉사 센터장의 임기가 내달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접수는 춘천시청 자치행정과며, 기간 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임기는 2024년 9월 23일부터 2026년 9월 22일까지며, 자원봉사활동 체계화,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전문화된 자원봉사 활동 추진을 수행한다. 자격은 ▲대학교의 자원봉사 관련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자 ▲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센터 또는 사회복지기관·시설·학교·기업에서 자원봉사 관리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5급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자원봉사업무 또는 사회복지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원봉사 관련 시민사회단체에서 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자다. 9월 2일 서류심사와 9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강원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와 함께 춘천 내 오래된 공동주택의 배기 방식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세대 내 일산화탄소 유입 및 중독을 막아 가스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 집무실에서 춘천시 행복한 에너지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한 에너지 동행’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벽면 균열 등으로 세대 내부로 일산화탄소 유입 위험이 큰 공동 배기 방식을 개별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동 배기 방식을 사용하면 공동배기구의 갈라진 틈새 등으로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이에 협약에 따라 춘천 내 공동배기구 공동주택 1,327세대를 대상으로 공동 배기 방식을 개별 연도로 전환한다. 아파트 구조상 배기구 전환 불가 세대는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SK E&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18세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예산 상황을 고려해 이용자 4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구 등의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온라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방문(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중복수혜가 가능하지만 ‘스포츠꿈나무 특기 장려금’ 사업과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권 사용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3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갖고 8월 26일부터 연중 수시로 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구역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구역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과 △공영주차장 및 티미널주변도로 △그 밖에 민원 다수 발생지역이다. 인제군은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집중단속구역에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카메라를 설치해 단속하고, 이외 구역은 계도 위주의 지도와 지역경제 및 교통흐름을 고려한 합리적 단속을 운영한다. 또한 주차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 운영, 지난 7월에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원통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향후 군은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집중단속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14일 동해소방서(서장 심규삼) 북삼119안전센터, 천곡119안전센터, 묵호119안전센터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해소방서의 3개 안전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영역 중 공공서비스분야에 참여하며, 기관과 단체 구성원 모두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면 현판을 제공한다. 시는 현재 관내 10개동 중 3개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북삼동을 시작으로(6월 조성 완료), 천곡동과 발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 중이다. 천곡동은 천곡119 안전센터 외에 심내과의원, 동해동인병원,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이마트 동해점, 희망약국이 참여하여 서약식을 차례대로 진행하였으며, 발한동은 묵호 119안전센터 외에도 오형균 정형외과의원, 연세의원,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삼성약국, 현대종묘사, 동해YMCA가 참여했다. 향후 2개 기관이 협의 중이며 천곡동과 발한동은 8월 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정선 예술여행’ 기획전, 강릉 출신 원로작가 윤후명 문학그림 전시회 특별행사로 윤후명 시와 소설 낭독회 ‘책을 함께 읽자, 문학을 그리자’를 2024년 8월 23일(금) 오후 2시에 현대미술관 캠(CAM)에서 연다. 윤후명 문학 낭독회는 강원도 춘천 출신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재용 배우가 사회를 보며, TV 예능프로와 드라마 등에서 선보인 중저음의 낭랑한 목소리로 윤후명 소설 ‘팔색조의 섬’ 첫문장을 읽으며 낭독의 맛을 선사한다. 낭독회 오프닝 축하 퍼포먼스로는 태백 출신으로 (사)한국전통춤연구회와 선운임이조춤 보존회 회장, 동국대학교 무용교육과 겸임교수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제27호 승무 이수자 권영심 한국무용가가 공연한다. 소설가와 화가로 활동하며 윤후명 소설 ‘둔황의 사랑’, 박경리 소설 ‘토지’, 이문열 소설 ‘사람의 아들’ 등을 러시아어로 번역하고, 러시아 카타예프문학상, 러시아 쿠프린 문학상, 한국재외동포재단 및 펜클럽문학상, KBS예술문학상 등 수상한 박미하일 작가가 낭독에 참가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