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새해부터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춘 송성정미소 대표는 지난 10일 전동면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30포를 기탁했다. ㈜디엘이앤씨와 ㈜부강티엔씨에서도 각각 쌀 10㎏ 12포씩 총 24포를 기탁했고 뒤웅박고을에서는 성금 10만 원을 전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연초부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1일 2024년 도담동 경로당 대표 1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로당 이용 무더위·한파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안내했다. 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새해부터 맛있는 점심과 함께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담동은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난 8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안부와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어진동까지 총 11곳이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단, 대출한 도서는 U-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U-도서관과 같은 생활 속 도서관을 운영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 등)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면허에 대한 사업 종류 및 면허종별(1종∼5종)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11일 세종공동구, 조치원읍 교동재건축 현장 등을 찾아 시민 생활 안전 위협 요인을 살피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동구부터 위험요인을 상시 점검해야 하는 건설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구 관제운영 및 유지관리실태 ▲교동 재건축현장 안전관리실태 ▲산사태취약지역 현황 및 사고예방대책 등 현장 전반을 점검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구는 전력·통신시설, 상수도, 난방시설 등을 지하에 매설하는 시설물로 도시 미관 및 도로구조의 보존,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담당한다. 김 행정부시장은 공동구의 작은 결함에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건설현장은 현장책임자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평소 여러 가지 사소한 징후를 소홀히 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청룡의 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올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 주인공인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민우 대표이사는 올해 세종시 첫 고향사랑기부자로 지난 2일 시 발전을 위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민우 대표이사는 “이웃사촌인 대전과 세종이 서로 도와가며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결식아동 무료 급식지원, 복지시설 방문 봉사, 저소득층 및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화 제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3생활권(H2, H3) 주택 현장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하자 및 공사 지연에 대한 민원 해결을 위해 1월 10일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6-3생활권(H2, H3)아파트 입주 예정일(31일)에 앞서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되고 주요시설에서 미시공 상태 및 하자가 발견되는 등 입주를 이행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점이 다수 확인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위원장, 김동빈 부위원장 및 김영현, 박란희, 윤지성 위원과 세종시 주택과장 및 주택인허가팀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자 및 공사 지연 등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지성 위원은 9일 특별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시 공동주택품질점검단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작년 해밀동 입주 아파트 하자 갈등 및 해결방안 등과 관련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동주택 사용 승인에 앞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엘피스가 세종시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해 희망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법인 엘피스는 9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박한성 목사, 정해관 세종시가족센터 담당,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 엘피스는 이번 여섯 번째 시즌으로 500만원을 전달하여 세종시 취약계층 난방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박한성 목사는 “세종시 꿈의 교회에 운영하는 엘피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많은 감사와 격려를 받았다”며 “이번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9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박주훈 경영지원실장, 기은남 경영지원실 차장, 세종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번에 320만 3,500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해 오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100도를 달성해서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운영과에서 ‘2023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운영과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시상식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올해의 정책상은 정책입안과 시행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이나 부서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규제심판운영과는 국민의 시각에서 규제개선 여부를 판단하는 규제심판제도 운영공로를 인정받아 동 상을 수상했다. 규제심판제도는 규제를 만든 공무원이 아닌 전원 민간인으로 구성된 규제심판부가 규제의 개선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도입됐다. 1호 안건인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를 시작으로 편의점 출입문·외벽 시트지 제거, 여객선으로 섬지역 가전제품용 가스운송 허용 등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다수의 굵직한 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이에 규제심판운영과는 국민들의 성원으로 받은 상금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방법을 고민하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