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에서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 대상은 2024년 선발된 장학생 중 하반기 등록 학생으로, 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457명이며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급 규모는 7억4백만원으로 상반기에는 495명에게 6억65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 또는 정선군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기준에 따라 검토를 통해 9월 27일경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정선군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에 적극 투자해하고 있다”며, “정선장학회를 통해 더 많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2023년부터 학생 본인 또는 학생 부모(학생의 부모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이 그간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한 홍보와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 왔기에 홍보대상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정선군은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40여종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시하였고, 수리취떡 시식코너 운영, 와와군 캐릭터를 활용한 국민고향 정선 홍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원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현장기부 경품추첨 이벤트를 추진하여 정선을 대표하는 와와군 캐릭터 홍보물품과 지역 대표 농ㆍ특산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이번 박람회부터 연말까지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정선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8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대상 ‘어린이 과학마술 콘서트’와 어르신 대상 ‘추억의 변사극-이수일과 심순애’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23일과 24일에 연달아 개최한다. 먼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과학마술 콘서트’는 8월 23일 10시 30분과 15시에 각각 개최된다. 국내 정상급 인기 마술사 최형배 씨가 진행하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신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호기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샤를의 법칙 등 책에서만 보아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를 신기한 마술을 통해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상상력을 기르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사전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위의 단체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관람객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8,000원이나, 설악권 4개 시군(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주민은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에는 어르신을 위한 공연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1968년 청와대 습격사태를 계기로 매년 실시 중이며,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했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4일,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 숙달을 위해 필수요원으로 지정된 공무원에 대한 불시 비상소집을 진행하였으며,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은 총 400여 명의 공무원, 군인, 관계기관 직원 등이 24시간씩 번갈아 가며 투입되어 복합적 전시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 ▲양곡배급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훈련 2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의 실제 훈련을 함께 진행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대응 태세를 높이고 민·관 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어업인의 그물 피해 예방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유해 생물 구제(해파리) 사업비를 긴급 지원받아 본격적인 해파리 구제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를 비롯해 강원 동해안 전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량으로 증식하고 있는 상황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미 지난 7월 23일 해파리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어획물과 함께 포획되면 수산물의 신선도를 떨어뜨리고 작업에 큰 차질이 생기며,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쏘임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해파리 구제망을 사용하는 어선 1척을 임차하여 어업인들과 함께 해파리 제거에 나선다. 어민들은 안전한 작업을 위해 구명장비 착용과 온열질환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구제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해파리에 의한 그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연안자망어업 어구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해파리 그물 피해 어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상기후로 급증한 해파리로부터 어업인과 피서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회에 걸쳐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지역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스포츠 런케이션’을 운영한다.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스포츠 런케이션’은 운동을 배우며 횡성 여행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사, 숙박업소, 스포츠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1회차 9월 20일부터 21일, 2회차 27일부터 28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하며 1회차에서는 수영강습을 2회차에서는 볼링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 2회차 참가자 전원은 횡성호수길 트레킹, 횡성루지 및 도자기 체험과 함께 횡성한우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으며 해발 850m 숲체원에서의 힐링 시간, 볼거리 풍부한 전통시장 투어도 함께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로 회차당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개인당 5만원이다. 스포츠와 횡성 관광에 관심 있는 가족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횡성문화관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횡성군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16일 의장실에서 ‘횡성군 조례 정비 및 발굴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횡성군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코자 정운현 대표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 참여해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으로부터 과업의 방향과 연구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현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자치법규를 제정하고 중복되거나 사문화된 자치법규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치법규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131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신고 현황 ▲설치 위치정보 등록 여부 ▲안내판 설치 여부 ▲정상 작동 여부 ▲월 1회 점검 및 관리 책임자 지정·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약 4배까지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의료기기임을 감안해 관리 부적절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시정조치와 함께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군민 안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 등에 관한 정보는‘응급의료정보제공’앱(E-GEN)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횡성군과 지역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버덩말 경관농업단지 내 가을메밀 파종 작업에 들어간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TX횡성역 인근에 위치한 횡성읍 마산리 들녘에 22ha, 약7만여평 규모의 특색있는 메밀경관 농업단지를 조성해 방문객 유치와 지역 명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관 농업단지 참여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 3월에는 청보리, 연맥, 유채 등 조사료 작목을 식재했으며 가을에 파종하는 메밀단지는 농가에 종자를 직접 지원하고 문화행사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개화가 절정에 이르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섬강변에서 열리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와 함께 메밀꽃을 배경으로 한 산책로, 버스킹 공연, 야간 포토존을 운영하여 저물어 가는 가을밤 방문객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경관농업단지 2기작 경영으로 농가 소득확보는 물론 농촌관광과 연계한 행사를 추진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금요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힙합콘서트, EDM댄스파티,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 맥주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쓴 월드챔피언‘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향긋한 수제 맥주와 명품 횡성한우가 함께해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행사 1, 2일차 축구장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스트리트댄스 유튜버인 ‘질럿’의 진행으로 ‘사운드곰’‘스테디’‘랩퍼 락커스빈’등이 브레이킹, 비보잉과 함께 힙합 콘서트를 선보이며 3일차 저녁에는 ‘유영서’‘문송이’‘CK밴드’ 가 공연자로 나서 트로트와 어쿠스틱 무대를 꾸민다. 또한 매일 밤 9시부터는 전문 MC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파티 무대인 ‘EDM 댄스파티’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맥프리미엄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두만 위원장은 “이번 2회 축제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실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바캉스는 소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