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17일 직원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내방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구포119안전센터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1층 민원실에서의 화재 발생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화재 상황 메시지 전달, 119신고, 화재 표적 모형을 이용한 리허설, 내방객 피난유도 등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체 소방 능력을 키웠다. 또한 소화기, 화재수·발신기 등 청사 내 소화 장비 작동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위기 상황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2024년 연제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발전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어, 통기타 공연, 시 낭송회가 펼쳐졌다. ‘핸드드립 커피 시음’, ‘타투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습관 프로그램 △동 평생학습센터 △똑똑한 클래스 △배달강좌 △평생학습 동아리 등의 작품 220여 점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7일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 저금통’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 저금통 사업은 지역 내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모든 가정과 관내 생활 밀착 업소 5곳에 저금통을 비치하여 후원금을 모으는 모금 사업으로 모금액은 연말에 성금 기탁 처리 후 내년도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천호 위원장은 “행복 저금통 사업은 지역내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12월에는 가득 찬 저금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행복 저금통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주례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주례1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7일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안전․건강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집중호우 취약 지역인 백양마을 뒤편 온골굴다리 주변을 점검하면서 배수로 주변 담배꽁초, 낙엽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예찰 활동 중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물의 훼손된 부분, 비탈면에 빗물 흐름을 막는 장애물 등을 살펴보았으며 필요한 경우 안전 조치했다. 강환석 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안전한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지역자율방재단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 모두가 마음놓고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은 행복마을 운영위원회가 지난 18일‘전통 고추장 담그기&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고추장과 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행복더하기 사업‘온고지신으로 우리마을 행복 온(on)’의 하나로 부산도시공사의 예산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어르신에게 전수 받은 전통 비법으로 고추장과 막장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깜짝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가며 장을 담그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전통 장이 완성됐다. 안병노 회장은 “엄궁동 행복마을에서 4년째 이어져 온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막장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와 행복이 더욱 풍성하게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7월 한 달간 중구자원봉사센터 및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 복병산행복마을 캠프지기와 연계하여 '뚜벅뚜벅 대청마을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 영했으며, 지난 18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총 3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볼런투어는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중구문화원, 부산지방기상청 등을 둘러보며 역사 · 문화 자원이 풍부한 대청동의 매력을 느꼈고, 아울러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지역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 봉사활동에 나선 각종 기업의 임직원들도 참여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대청동의 매력을 체험해 봤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도 펼쳤다.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볼런투어 운영에 앞서, 대청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싶은 주민을 대상으로‘대청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심화과정)’을 실시하여‘지역주민 마을 관광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프로그램에서 해당 스토리텔러가 직접 대청동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민들의 생활터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마음 성장 레시피' 사업의 첫 프로그램으로 ‘미니 가죽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니 가죽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분들의 연령대에 맞춰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가족공예 전문강사의 주도로 진행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대상자가 직접 한 땀 한 땀 가죽 가방을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가방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가방을 보니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홍성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1인 취약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호신술은 처음이지?” 여성 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동구 주민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 주민 여성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여 홈페이지 통합 예약, 방문 신청, 이메일 등 신청으로, 동구 초량동 소재 국제 유도관에서 7월 10일, 17일 총 2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만족한다고 했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호신술 교육과 함께 튼튼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7월 19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디지털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 힘, 연제구2)은 부산 향토기업인 YK스틸(주) 본사·공장이 충남 당진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부산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담당부서에 이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 지역 향토기업인 YK스틸 부산공장 주변으로 2016년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분진, 소음, 악취 등의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사하구와 부산시는 매년 300여 건이 넘는 민원에 시달리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결국 YK스틸에 공장 이전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형철 의원은 “400여 개의 일자리와 7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기업이 이렇게 고충을 겪고 있는데 단순히 이전만을 권유하는 부산시의 입장은 지금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YK스틸 이전 추진사항과 관련 자료를 살펴본 김 의원은 YK스틸과 인수합병한 대한제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YK스틸 이전 과정에서 부산시가 어떤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7월 18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마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의제 공모사업으로 '상생 수호 공동체로 하나 되는 동백마을'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다 함께 상생 동행 동백마을’ , ‘선제적 환경수호 동백마을’ , ‘활기찬 공동체 동백마을’ 3개의 단위 사업에 따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백메이트 사업, 탄소 중립을 위한 동백마당 조성, 2024년 동백마을축제 등 지역 상인과 주민, 공동체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스스로 제시하는 등 의견을 공유했으며 살기 좋은 동백마을 조성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장세환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주민, 상인,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