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9일 이민주육아연구소 소장 이민주와 함께 ‘제16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선착순(250명)으로 참석하면 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이다. 이번 회차는 육아 전문가 이민주의 ‘울고 떼쓰고, 말 안 듣는 아이를 위한 육아의 절대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내 아이지만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부모를 위한 육아법을 알아본다. 한편 이날 강의를 진행하는 이민주육아연구소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부모 교육 강연, 교육 콘텐츠, 놀이연구, 육아서 출간 등 체계적인 양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완주군수)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5월 실무협의회 안건 회의를 통해 선정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정부 건의 안건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법제화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 지침 개정 등이다. 아울러 다음 17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으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충섭 김천시장이 선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원 도시들과의 견고한 협력 체계 유지를 통해 기존 혁신도시로의 2차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날 시상은 강원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에 대한 정량 지표 달성률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반영도, 노력도 등을 종합하여 진행했다. 평가 결과 원주시는 총점 97.5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시는 2019∼2021년 장려,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6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여 얻어낸 결과이다. 또한 시는 수상에 기여한 지표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다음 달 6개 우수부서와 8개 우수지표(정량 6, 정성 2)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루어진 이번 합동평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3월 도입한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확대 시행하여,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상시 영치 시행 전 카카오톡 영치예고 안내문(8,904건/1,526백만원)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자진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상반기 시범시행 결과 전년대비 약 2억원(징수율 21% 향상, 5월 안내문기준)을 더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종이 고지서의 고질적 문제였던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처음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배려하여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체납 카톡 안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행정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심권 청소년들의 문화교육,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개관한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미래를 여는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래를 여는 디지털 문화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미래를 여는 문화교실’의 9월 테마를 4차 산업과 디지털로 정하고 5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4차 산업과 디지털’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AI자율행동 로봇, 쉽게 배우는 AI코딩,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나만의 3D공작소, 디지털 리터러시와 쇼츠제작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18시까지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미래를 여는 문화교실'은 월별 테마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0월에 디지털 스마트팜, 11월과 12월에는 창의체험·예술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용강동(임영로 141번길 10)에 위치하여 청소년자유문화공간,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VR게임존, 스터디카페, 크리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동물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해당기간내 등록 또는 변경신고를 완료한 경우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바뀌었거나 동물이 사망 등 동물상태의 변동이 있는 경우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가 지정한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변경신고는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위반시 100만원 이하, 변경신고 의무 위반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자진신고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등록자와 변경신고 미이행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에는 2024년 8월 1일 기준 1만4920마리가 반려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분야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도내 첨단 방위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문기관인 강원 국방벤터센터 유치(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확장 중인 첨단방위산업의 중요성과 발전가능성, 이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타 산업에 비해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대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진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방위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방위산업협의회 발족 등 국방벤처센터 도내 설립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강원국방벤처센터의 도내 설립계획이 지난 8월 1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최종 확정되면서 국방산업 분야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향후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강원대학교는 9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11월 개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센터 구축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남, 울산, 충북 등에 이어 전국 11번째로 설립되는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과정은 『조경기능사』,『퍼스널컬러컨설턴트』,『프리스킨 다이빙』등 신설되는 7개 과정을 비롯하여 총 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비상대비훈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14일 정부의 연습계획에 따라 국지도발 대비연습으로 도 및 관내 18개 시군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고, 도지사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지도발 위기관리 절차를 숙달했고, 전시대비 연습은 8.19., 전시직제 편성훈련을 시작으로 8.22.까지 3박 4일 동안 주·야 연속으로 국가총력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핵(核) 사용 위헙, 드론 테러 등 변화된 안보 상황에서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강원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실시되며, 복합 상황에 따른 민관군 통합 대응훈련, 사이버 위협 등 소프트테러 대응훈련,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기(2학기)를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도내 1,00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과 음란·퇴폐적 불법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도 정비계획에 근거하여 18개 시군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정비를 진행하며, 읍·면·동, 시민단체(옥외광고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정당 현수막도 집중 정비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우리 도는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여 도민 여러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