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눌타리에서는 지난 18일 부산 남구에 2024년 상반기 공연수익금 전액인 2,988,249원을 전달하여 작년에 이어 총77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탁했다. 하눌타리는 거리공연 수익금 전액을 2001년부터 매년 복지재단 등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1,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구1호 나눔 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형중 대표는“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돕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아동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희귀, 난치질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명에게“사랑 담은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을 맞아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와 설탕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마음을 담아 건강식을 준비했다. 김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미숫가루 한잔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욱 명장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갤러리미술학원과 돌봄위기 사각지대 아동 심리 치유 지원 사업‘희망쑥쑥! 꼬마피카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동래東萊천사 사업비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심리 치유, 자존감과 자신감 부여를 위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및 아동학대 의심가구 발굴과 사후 모니터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변영숙 갤러리미술학원 대표는“마음에 상처가 있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점차 적극적이고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수영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많은 논의 끝에 결정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재능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이들의 밝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부문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준호 의원은 32세 최연소 제9대 부산광역시의원으로 당선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부산광역시 가사노동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등 부산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또한 금정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금샘로 개통 등 다방면의 부산시 현안과 관련한 발언 및 시정질문 등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에 힘써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나 이준호 의원은 부산공무원노조에서 작년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18일 여름철 장마와 휴가철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배수로, 관문지역, 상습불결지 등 도시환경 저해 요소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민선8기 3년차 출발을 기념하고 부산진구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내 집(점포)앞 내가 쓸기』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부산진구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부전1동, 부전2동, 전포1동, 전포2동 유관단체를 비롯하여 행정자치과, 자원순환과, 환경관리원 등 공무원이 합심하여 서면 일원에 하수구 맨홀과 배수로 주위 토사, 무단 쓰레기를 집중 정비하여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도시환경 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민선8기 지난 2년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부산진구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하반기에 하나씩 결실을 맺어 명실상부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지로서 계속 살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부산진구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새로운 사업을 열어가는 개인 창업자를 위한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 1,8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부산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 편의시책(△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고충상담 △마을세무사 국세 무료 세무상담 △국세 민원실 △국세 및 지방세 신고도움창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인터넷 신고·납부·발급 등)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 및 자동납부 세액 공제 등 지방세·국세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는 작년 한 해 관내에서 창업한 개인 사업자 600명에게 구청장 서한문과 함께 배부했고,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역동적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 개인 창업자에게 감사드리며, 투명한 세정과 함께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슬기로운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3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연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관내 남항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홍보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고 발견 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위기가구의 빠른 복지서비스 대응을 위해 복지위기알림앱 가입과 활용에 대하여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이번 캠페인으로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이 중요하다는 걸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한 번 더 돌아봐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앞으로도 복지의식개선 캠페인, 복지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업에 대한참여를 제고해 소외됨 없는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의 리노베이션 공사 현장과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 영어방송본부를 방문 점검했다. 전시 및 관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430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완료하여 2026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항온항습시스템 구축, 전시공간 및 관람환경 개선, 수장고 및 미술자료시설 확충 계획 등을 보고받았고, 3층 전시장, 어린이전시장 및 교육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21세기형 글로벌 미술관 건립의 전환점이 되어줄 미술관 본관 리노베이션의 차질없는 이행과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고, 리노베이션 대응 뿐만 아니라 재개관 준비를 위한 기획전시 구상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미술관 리노베이션 공사 기간 소장자원 손상 방지를 위한 이전, 보관 등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개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시립미술관의 이미지 브랜드화 및 정체성 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 동네방네 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노무사’는 구민들이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거나 피해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연제구민 노동자 및 연제구 소재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률 상담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지정한 공인 노무사가 직접 상담하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청 1층 일자리 종합정보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연제구 일자리경제과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연제구 소재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는 부산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동네방네 노무사’ 사업이 활성화되어 많은 노동자와 사업주가 행복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