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기술직렬 결원 보충을 통한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4년도 제3회 태백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5명으로, 공업(일반기계) 4명, 시설(일반토목 10명, 지적 1명) 11명을 9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고 후,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9월 28일 필기시험 및 10월 중순 임용등록·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임용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울진군, 영양군, 봉화군)로 되어 있는 사람이거나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울진군, 영양군,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이다. 또한, 응시 직렬의 산업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시는 8월 19일 이상호 태백시장 주재 을지연습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 실시계획 및 전년도 문제점 처리결과를 보고 하며 본격적인 을지연습을 시작한다. 8월 20일에는 민·관·군·경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의 비상복구 협조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8월 21일에는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시 예상되는 식량사정의 악화와 수급불균형에 대비하여 확보된 식량의 적절한 공급방법 등을 점검하는 양곡배급 훈련을 실시하며, 8월 22일에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이 마무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시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사업 국비를 지난 3년간 평균의 두 배가 넘는8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계속사업비 71억 원과 100억 원(국비 80억 원) 규모로 신규 선정된 3개 사업의 2025년 국비 15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시에 따르면 이는 춘천시가 해당 사업을 추진한 2010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그동안 2014년에 받은 74억 원이 최대 금액으로 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연간 40억 원 미만으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크게 확대된 것이다. 특수상황지역 사업은 남북간 접경권에 속하는 지역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총 규모가 정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소양강댐 진입도로 걷기길 조성 40억원(국비 32억, 시비 8억) ▲공지천 일원 산책로 조성 및 경관개선 25억원(국비 20억, 시비 5억) ▲경지정리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35억(국비 28억, 시비 7억) 이다. 현재 추진 중인 계속비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연합회와의 간담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김미심 연합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육 정책 현안 논의 및 출산율 감소 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애로·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현실적인 지원책 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김홍규 시장은 “내년에는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어 하나로 통합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앞으로 보육정책과 보육여건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6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에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8명의 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 동료 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최우수)에는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와 어르신일자리를 연계하여 ‘강원형 늘봄학교 사업’을 추진한 폐광지역지원과 장훈철 사무관이, (우수)에는 강원자치도가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이오헬스과 박용호 사무관,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을 소규모 단지로 확대한 건축과 김동석 주무관, 석탄경석에 대한 폐기물 규제를 개선한 규제혁신과 최일규 사무관이, (장려)에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강릉 유치에 기여한 농정과 황기중 사무관, ‘119 신고·접수 처리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인제소방서 길형준 소방장,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보험,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 소상공인과 강보선 주무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16일‘2024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7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직원 모집으로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45명, 9개팀이 구성됐다. 11월까지 5개월간 팀별 회의,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직을 쇄신할 혁신 아이디어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횡성군의 최전선 과제인 인구소멸 극복 방안 등 주니어보드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하고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군정 전반으로 확산해 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홍천군과 경찰서, 소방서, 제11사단 13여단, 제36사단 108여단 2대대, 58탄약대대, 111방첩대, 136방첩대 등 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전시 직제편성,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가동, 전시 양곡배급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관·군·경·소방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국가 전시대비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자원 동원, 기관 소산 등의 실질적 훈련을 중점에 두고 실시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대피훈련(연봉도서관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공습 대비 상황을 가정해 홍천소방서와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조하여 대피요령 숙달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7일 강릉 전통문화 역사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16시부터 19시까지 ‘강릉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작가와의 예술 체험 ▲전통문화 놀이마당 체험 ▲강릉 다도 체험 ▲ 강릉 자수체험 등 강릉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신청은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오죽 클러스터’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죽 클러스터’는 오죽헌 일대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ㆍ관 협력 문화관광 거버넌스로 ▲강릉관광개발공사(강릉오죽한옥마을) ▲강릉시(오죽헌ㆍ시립박물관) ▲강릉문화재단(꿈꾸는사임당예술터) ▲(사)율곡연구원 ▲(사)강릉농악보존회 ▲강릉자수박물관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오죽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상설화하여 전통역사문화 도시로서의 강릉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열린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콘서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평화통일 기원 세리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및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과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그리고 탈북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와 미래 세대가 잊지 말아야 할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권정기 회장은 개회사에서“일제 강점기의 잔혹했던 지배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 자유를 되찾은 뜻깊은 날이며 오늘이 있게 만들어준 순국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모두가 더욱 단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8월 1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와 함께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을 위해 도와 평창군, 선양회가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퇴우 정념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을 위한 홍보 및 정보 교류’ 등이며,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은 향후 실무자간 상호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2023년 1월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해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함께 조선왕조실록·의궤 귀향 맞이를 함께 점검했으며, 환지본처를 온 국민들에게 알리고 조선왕조실록·의궤의 가치와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이에 2023년에는 환지본처에 앞장서주신 이채익 의원과 최응천 문화재청장에게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