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1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에서 자치단체 합동평가 장려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합동평가는 상위 7개 우수 시·군과 특별상 2개 시·군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태백시는 지난 2018년 평가 기준이 개편(시부· 군부로 평가 이원화 등) 이후, 2020년(‘19년 실적) 장려, 2022년(‘21년 실적) 장려, 2023년(‘22년 실적) 우수, 2024년(‘23년 실적) 장려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차,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평가 결과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미래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6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미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충 ▲특성화 고등학교와 관내 우수기업 취업 연계 방안 ▲교내 축구부 훈련 장소 조성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 확충 등 학생들이 생활하며 직접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참여 학교인 미래고등학교는 원주시가 주력하는 반도체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학과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교로, 원강수 시장과 미래고 학생들은 원주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교 재학 동안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구상하겠다.”며, “반도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7년 연속으로 자치단체 합동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2024년 자치단체 합동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이 열렸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매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주요 국정과제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합동 평가 실적에 대한 정량 지표 달성률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반영도, 노력도 등을 종합하여 진행했다. 평가 결과 춘천은 종합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내년도 재정 혜택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정량평가 분야에서 91.5%라는 높은 정량 지표 달성률로 7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정성평가 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군 2위에 해당되는 15.67점을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른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표 맞춤형 실적향상 컨설팅과 관련 보고회를 수 차례 진행하는 등의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가 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대비를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후 매년 전국 모든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실시됐다. 시, 군부대,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등이 참여하며, 특히 올해 훈련은 실제 훈련 분야를 강화했다. 19일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이 가동된다. 이후 20일 오후 2시 비상 방송 송출 훈련이 전개되고 21일 오후 3시에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이 펼쳐진다. 또한 22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민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이 춘천시 25개 읍·면·동에서 실시된다. 훈련 중 각 읍·면·동장이 현장에서 주민 대피를 유도하게 되며 소양2교 남단 호반사거리에서 오후 2시부터 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통합방위협의회가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자전거 전용차로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을 행정 예고했다. 자전거 전용차로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 신고 대상은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차량이며, 24시간 운영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하면 되며, 5초 이상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영상과 신고 시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되고 촬영 시간이 표시되어야 한다. 행정 예고 이후 시는 9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행정예고 사항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한 후 춘천시청 교통과로 방문하면 된다. 우편((우)2434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교통과) 및 팩스 등의 방법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내용은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 의견제출자의 성명(단체인 경우 단체명, 대표자명, 법인번호 등), 주소, 전화번호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교통과 교통지도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여량면 봉정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8월 16일 봉정리 마을회관에서 지형규 산림과장 및 전흥표 정선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소각금지 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정선군에서는 96개 마을이 적극 참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금회 선정된 여량면 봉정리를 포함하여 총 1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 선정된 우수마을에서는 산불을 근절하고자 마을 자체적인 산불조심 계도활동의 일환으로 주기적인 마을방송과 더불어 산림인접지 주택가 및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 및 산불홍보 등 마을주민이 하나되어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현판 및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정선군은 밝혔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 참석한 지형규 산림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240명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평생직업교육은 HiVE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고성군-강원도립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직업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화분야 8개 교육, 일반분야 13개 교육으로 모두 21개 교육에 240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9월부터 최대 11월까지로 수업시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지역특화 분야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심판 지도자과정 △커피바리스타(1급)자격과정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와인 소믈리에 자격과정 △선박용 장비 수리 인증과정 △동력수상레저기구 자격과정 △소형선박조종사 자격과정 △패들보드 SUP 강사과정 등이 있다. ▲일반분야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실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반 △소형 굴삭기 운전반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 · 운영하여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국민보호와 생활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민 · 관 · 군 합동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현장을 안보의식 고취의 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첫날인 19일부터 전시직제 편성 △전시창설기구 운영 △청사 소산․이동훈련 △현안과제 토의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에 대해 신속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양곡배급 대책 등 전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별 종합 대책을 논의하며 실제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테러에 대비하여 속초경찰서·양양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민 · 관 · 군 · 경 통합훈련과, 공습경보에 따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각 부서, 유관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제11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 연계 프로그램인‘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는 어촌 심언광의 한시낭송에 관심있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9일부터 9월 2일 14:00까지 접수 가능하다. 어촌 심언광의 한시를 낭송한 음성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낭송과 합송 모두 가능하며, 한시낭송 음성 파일은 배경음악이 없는 육성 녹음 파일로만 가능하다. 제출한 서류와 한시낭송 음성파일과 서류를 바탕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 본선진출 팀은 9월 6일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팀은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 본선 무대에서 한시를 낭송한다. 당일 심사를 거쳐 장원과 차상, 차하, 그리고 장려 두 팀이 결정된다. 장원을 수상한 팀에는 부상으로 상금 80만원과 상장이, 차상과 차하, 장려를 수상한 팀에는 각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제11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은 9월 12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강릉시, 주민센터 및 자생단체들과 연계하여 정비반을 구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거나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점검 및 단속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