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실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회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소방서와 직원과 회원들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초기 화재진화 훈련 / 인명 대피 및 심폐소생술 훈련 / 소화기 사용 실습 등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교육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조건은 철원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시 필요한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가 있고, 제4회 유기농업기능사 필기 원서접수는 필수이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필기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며, 필기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4회, 실기 교육은 11월 4일과 5일에 2회 실시하고, 교육 시간은 총 36시간으로 ‘나합격 유기농업기능사’의 저자 김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유기농업의 핵심 이론과 실기를 강의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은 2005년에 신설된 자격증으로 최근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매년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관내 대중목욕탕 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욕실 발 매트를 제작지원했다. 샤워 문화의 확산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중목욕탕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 영업주의 경제적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불특정 다수인이 함께 이용하는 목욕탕에 대한 위생적 관리의 요구도가 높아져, 영업주들에게 꼼꼼한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자 욕실 발 매트를 제작지원하게 됐다. 목욕탕의 발 매트는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물기가 남은 발 매트를 오래 사용 할 경우 세균 등의 증식으로 무좀균 등 감염의 우려가 크고 이용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자주 교체할 수 있도록 “위생 발 매트”를 배부함으로써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영업주와 이용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욕장업 영업주들은 근래 찾는 사람이 크게 줄면서 목욕탕이 사양 산업이 되어가고 있고 최근 들어 더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철원군에서 대중목욕탕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승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3730지구 총재 및 철원평화로타리클럽 회장외 회원 30명은 8월 14일 철원군 드림스타트 금학사무소(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를 방문해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백미 200kg(10kg 20포)을 후원했다.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시기에 국제로타리3730지구 총재 및 철원평화로타리클럽 회장외 회원님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아동에게 사랑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에 국제로타리3730지구 최만집 총재는 “오늘의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철원 지역내 취약아동에 대해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드림스타트내 취약계층아동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8월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 소분) 35,382건, 932백만 원을 부과하고 9월 2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7월 1일 기준 홍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는 주민세 개인분이 부과되고, 홍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 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홍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 사업 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납세자는 납부서의 표기된 세액과 과세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홍천군청 세무회계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의 자주 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홍이, 청이를 잡아라! 2탄' 챌린지를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을 적용했다. 기존 걷기 앱을 활용하여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걷기 코스에서 참여자가 무작위로 등장하는 홍천군 캐릭터(홍이, 청이)를 잡아 보너스 마일리지를 획득하는 요소를 추가하여 재미를 더했다. 홍이, 청이 캐릭터 잡기 미션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홍천군 일대에 홍이, 청이 이미지가 나타나면 캐릭터를 터치하여 잡는 방식이다. 캐릭터 잡기에 성공하면 일일 최대 1,00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걸음 수와 합산하여 기간 내 170,000마일리지를 달성하면 된다. 또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8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챌린지에 대한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건강과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게 다양한 변화를 주고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미술관 고 주재현 30주기 특별 순회전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가 부산에서 8월 24일까지 열린다. 전시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전시는 홍천 출신의 천재 요절 화가 주재현의 30주기를 추념하는 특별 순회전으로, 대표작 20여 점을 비롯해 그의 생애 전반과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및 미디어아트까지 공개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뮤지엄호두(천안), 아트센터 화이트블럭(파주), 관훈갤러리(서울)를 거쳐,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광주), 마지막으로 유니랩스 갤러리(부산)에서 특별했던 전시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 주재현 30주기 특별 순회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작고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여 한국미술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미술관은 지난 2022년 30여 년간 주재현의 작품을 보관해 온 유족과 지인으로부터 2491점에 달하는 원화를 기증받았다. 이후 주재현의 작품 세계를 주제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4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하여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공모사업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과 전문기관의 지역 자원조사를 통하여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비롯해 주민 모임 등 총 8개 선정단체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계획, 지원금 지급, 집행 등에 대한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 및 목재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 교류, 기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반 협력 등이다. 성운 센터장은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적 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행사가 더욱더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홍천군이 2024년 특수시책사업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다시 한번 군민 곁으로 다가왔다. 그 두 번째로 8월 16일 홍천군 직원 20여 명이 홍천읍 희망리 일원 화단 조성지 내 잡초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경관 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영재 군수는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은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홍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홍천군은 매월 1회 이상 복지,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평가, 분석하여 참여 분야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태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집담회에는 관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임원, 교직원 등 32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총 23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가장 많이 제시된 분야는 에듀버스 관련 의견이었다. 해당 의견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과로 보고된 후, 회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시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태백지역 위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