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4일 오전 10시 영월교도소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에서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 진로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하니로 기관별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교육적인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청, 영월교도소, (재)영월산업진흥원,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국유림관리소,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영월지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별마로천문대, 꿈·꿈, 영월교육도서관, 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영월군 소재 13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먼저 영월교도소의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 지원을 위한 교정시설 기관참관에 이어 기관별 진로 체험 우수 사례 발표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의 꿈길 활용과 농촌 체험 활성화 방법,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의 진로 체험 행사 개발 운영, 영월교도소의 기관 내 공감대 형성 통한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에서 운영하고 진로 체험 행사를 소개했다. 이후 기관별 현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후원 행사 ‘행복은 나눔에서 온 닭!’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삼계탕을 포함한 김치, 떡, 과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한 삼계탕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모금한 후원금(1,800,000원)으로 마련했으며, 개인 후원자 20명을 비롯하여 지역 내 업체와 기관 6곳의 따뜻한 나눔이 실천되었다. 담당자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친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8일 이웃의재발견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발굴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8개 읍·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원 총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정확한 의미를 해석하고 지역 내 현황을 파악하여 복지 사각지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처한 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굴단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위기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광부학교 전시 기획자와 매개자 양성 과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전시인 '사소한 영월 기행'을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역 앞 문화공간 진달래장(영월읍 영월로 2115) 일대에서 열리며, 16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물 해설사(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문화광부학교’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기획 인력의 발굴, 기획과 실행 능력을 갖춘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소한 영월 기행'은 전시 기획자와 매개자 양성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문화공간 진달래장 ‘영월기행 안녕+하늘, 땅, 우리’ 전시 해설사(도슨트) 이후 마련된 전시이다. 기행(奇行과 起行)의 두 가지 의미를 각기 다른 매체로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영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작가들이 경험하고 느낀 영월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창작과 성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과 일본 히가시카와정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활동을 마친 19명의 청소년이 지난 7일 일본 히가시카와정을 방문하여 관청에서 기쿠치 정장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환영인사를 받았으며, 히가시카와정에 대해 조사하며 궁금했던 점과 요청하고 싶은 점들을 직접 이야기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장 기다렸던 ‘청소년 교류회’에서 일본 현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며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한 참가청소년은 “일본 청소년들과 사는 곳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의 지역을 소개하며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일본 청소년들이 영월을 방문한다면 영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5일부터 24년 8월 9일까지 5일간 초등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과 영월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지도자(멘토)와 교육생(멘티)로 참여했다. 전통부채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동화책 만들기, 스피드스태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여 아이들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최인서 봉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참가자 친구들이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는 8월 9일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나라사랑 계룡대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견학은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명예의 전당(본청)과 육군 기록전시관을 방문하여 군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웠다. 특히, 영내 투어에서는 통일각과 주초석 등 주요 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군 시설에 관한 다양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각 시설의 역사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이해를 높였다. 또한 청소년들은 페인트 볼 건 사격과 BB탄 사격을 체험하며 군사 훈련의 일부를 직접 경험했으며, 군복 입기 체험을 통해 군인의 복장과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복 입기 체험 후에는 군대에서 제공하는 건빵을 기념품으로 받아 보며, 군대의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청소년들에게 군인의 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고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기부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소개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잣, 꿀, 버섯 ,장류 등 3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영월군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4년도 상반기'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유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지역 내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주거와 편의시설 등이 결합한 직주근접형 주거시설로 군에서 직접 시행하여 통합공공임대주택 30호와 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영월제3농공단지와 팔괴농공단지에 인접한 영월읍 팔괴리 일원으로 추정사업비는 국비 19.3억, 군비 60.7억으로 총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26년에 사업 착공할 계획으로 ’28년 사업을 준공하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전망이다. 지역개발실 주택팀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근로자 및 전략산업 종사자 등의 주거비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주거필요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북삼동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북삼동 관내 배수로 정비 등 재난예방활동은 물론 취약계층의 건강까지 돌보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수박, 생수, 에너지드링크, 전해질보충제 등 백만원 상당의 폭염대비물품을 준비하여 북삼동 23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연구 단장은 “끝없는 ‘살인더위’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위 피해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