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디딤돌 사랑의 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8일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하여『정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에 보탬이 되고자 삼계탕 밀키트, 계란, 간편식 등 식료품을 준비하여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벗 봉사 등 정서 지원도 병행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끼니를 챙기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식료품 세트가 큰 도움이 되며 안부확인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한수 서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하여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서구민을 대표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봉 중구청장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서대신4동 위원회는 지난 18일, 여름철 취약계층 간식 나눔 행사를 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새뜰마을사업의 후원으로 시행된 본 행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쑥떡 70팩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서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부와 함께하는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여 입시에 지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성장을 돕고자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교내에서 청소년 폭력 방어자로서 다짐 작성 및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고, 이후 편지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각 반으로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하게 교장 이하 교내 학생 지도 교사, 학년 부장 교사 등 많은 선생님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지도부 선생님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친구 한 명만 편지 쓰기에 아쉬워요. 또 할래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전요원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안전요원 자격증반은 안전관리 및 응급상황 행동 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 등 위급상황에서의 대처 방안을 학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 자격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안전요원자격증반은 동구•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의 기회를 증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8일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하절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며 일상 속 1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주민 여러분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난 7월 16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영도구는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을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구민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힘을 모아 지구의 미래를 지키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뜻깊은 챌린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음 주자로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전임강사 및 과학문화해설사의 지도하에 총20강으로 실시되며 △요리 속 과학 △수학 놀이 △과학연극 △기후변화와 환경 △인체와 건강 등 6개 주제를 기반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과학꿈나무를 육성하고 아이들이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좀 더 내실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7일 2024년 휴가철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휴가철을 맞아 봉산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봉래2동 새마을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관내 라일락공원, 하늘소공원 및 도로변 소화단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및 여름초화 200본을 식재했다. 최은숙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꽃이 있는 마을을 보니 무더위에 힐링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정환 회장은“봉래2동 새마을 자체사업인 계절초화 식재를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사계절 꽃이 있는 봉산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17일 영선1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지역 및 침수예상지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배수로를 막고 있는 불법 덮개와 빗물받이 주변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수칙과 대피요령 등을 홍보했다. 신일수 영선1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재해취약지와 침수예상지 등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전날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주민분들도 안전에 유의하여 집중호우의 피해 없이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