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복지상담소를 9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1:1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및 지지체계 등을 확인하고 기초건강측정,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자는“장마에 폭염에 나가지도 못해 갑갑하고 건강도 걱정 됐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서 건강상태도 확인해 주고 좋은 정보도 말해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소재 ㈜씨넷에서는 지난 7월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씨넷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기업소재 지역인 동삼1동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전개됐다. 류윤기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씨넷은 2008년 설립된 선박항해통신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어르신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수민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숫가루와 설탕을 정성껏 포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최현구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최근 덥고 습한 날씨에 사랑담은 미숫가루 한 잔으로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꾸준히 관내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이웃을 살피고 정성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7일 안락하나교회로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90박스(40개입, 2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락하나교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깊다. 손진호 안락하나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안락하나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7월 15일 부산 남구 남구청 대강당에서“제15대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장, 시․구 의원들을 비롯해 부산연합회 부회장, 타 지자체 지회장, 지회 임원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증 수여,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제15대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으로 당선된 조용광 지회장은 2016년도부터 13대, 14대 지회장에 이어 이번에 3선에 취임하여, 초고령 도시 남구의 6만여 어르신들의 대표로서 다시 한 번 4년간 남구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조용광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급격히 변하는 초고령 사회에서 부산남구지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노년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과제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지회장님께서 보여주신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 덕분에 남구 노인회는 크게 발전했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후손들로부터 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시·구의원 및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 대연4구역 조합장, 입주자대표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고, 경과보고, 회장 인사말, 축사, 현판식, 다과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회장 남택종)은 연면적 122.33㎡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사계절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여가활동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회원 26명이 등록돼 있으며 신규회원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로운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에 힘써주신 경로당 임원진과 입주민대표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품격있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보장받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택종 경로당 회장은“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GKL임직원들과 함께하는 3고(庫)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산진구는 GKL과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3고(庫)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찾아 3고(庫)사업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고,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진(JIn)이의 하루’참여자의 사회 활동을 유도하고 지지하고자 한다. 이번 3고(庫)사업 꾸러미는 부산진구가 3년 연속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하게 되었다. 이날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GKL 임직원, 부산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산진구 시니어클럽 9060 사업단 어르신들과 함께 즉석밥, 즉석국 등으로 구성된‘3고(庫)사업 꾸러미’를 1,200개 제작했으며 완성된 꾸러미는 동주민센터 2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서면 쥬디스태화 일원 다중밀집지역에서 화재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예방안전과)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월 개최하는'안전점검의 날'과 화재 · 교통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실시지역이 부산의 도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건물의 다수가 유흥시설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점을 감안 참여기관별 조를 나누어 업소를 방문 인명 · 재산 최소화를 위한 화재 시 행동요령 전단지와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업주들에게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는 물론 부산진구의 지역안전지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매월 안전테마를 정해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9시 알로이시오기지 1968(서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에 필수적인 디자인 혁신방안을 디자인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서무성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장, 윤장원 ㈜아이온 대표,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 신홍우 ㈜크리에이티브퍼스 대표, 장주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 등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알로이시오기지 1968은 수녀회에서 운영하던 폐교를 새단장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활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방과 후 학습 등을 제공하는 열린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2021년 부산건축상 대상,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고려해 디자인 분야 정책발표를 위한 부산미래혁신회의 장소로 이곳을 택했다. 디자인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뿐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글로벌) 해양환경 국제회의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소연회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해양을 주제로 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다.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의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에서 1천여 명의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한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경제, 해양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 공약 발표가 이뤄지며,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내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