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하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연령에 맞는 도서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수요일마다 이야기할머니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튼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관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회에 걸쳐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건강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5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 열리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관내 유통 중인 ‘치악산 복숭아’를 대상으로 잔류농약(461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선제적 수거검사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무작위로 선별한 치악산 복숭아 10개 품목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에서 허용하는 해당 검사 항목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됐으며, 원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치악산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 및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원주시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원주시 먹거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 79명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꿈드림 직업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꿈과 적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무실동 상가밀집지역(능라동길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원주 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직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무실동 상가밀집지역은 배출되는 양이 많고, 수거일에 맞추어 배출하지 않은 생활폐기물들이 인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150여 개 점포를 돌며 ‘낮시간, 주말 배출 전면금지’ 홍보 전단을 안내하고 현장 적발된 무단배출자에 대해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실동 상가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강력한 집중 계도·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원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원주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명륜2단지, 태장5단지, 태장8단지, 흥업2단지 등 4개 단지 예비입주자 총 500가구를 선정한다. 단지별 모집 규모는 ▲명륜2단지(전용면적 31㎡) 일반공급 200가구 ▲태장5단지(전용면적 23㎡) 일반공급 80가구 ▲태장8단지(전용면적 26㎡) 일반공급 80가구 및 주거약자용 10가구 ▲흥업2단지(전용면적 21㎡) 일반공급 50가구, (전용면적 26㎡) 일반공급 8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2024. 7. 25.)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주민세 15만여 건, 약 16억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단, 개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 과세기준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이다.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는 신고세목이나 납세자의 편의를 위하여 납부서를 발송하였으며,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내용이 현황과 다른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및 지방세 ARS 납부시스템, 위택스앱 및 각 은행금융앱, 간편결제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을 홍보하고 기금사업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 원주시청 징수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단체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박람회에 참석하여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부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103종의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전시전환절차 및 전시임무수행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4일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국지도발 대비 상황조치 훈련으로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선다. 아울러 행정전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 전환절차연습, 전시임무수행 훈련,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국가중요시설 KBS 경포송신소 드론테러 대비훈련 ▲양곡배급 훈련 ▲강릉소방서, 강릉시청, 터미널 오거리, 문화원 일대에 차량통제 및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연습 시작일까지 철저하게 준비하여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휴가 절정기를 맞이하여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이전 시 이전 등록일 전까지는 양도자가, 이전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더라도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 원부 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돼 있어야 한다. 만약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의 경우 최고 30만 원, 자동차의 경우 90만 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아울러 무보험 차량 운행 및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차 의무보험을 적극 홍보하고 많은 시민이 관련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