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JH엔터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김치찌개, 멸균우유)을 전달했다. (주)JH엔터프라이즈에서는 지난달 6월 남구 대연동, 문현동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 45가구에 김치찌개 및 각종 반찬류를 직접 배달하여 전달했으며, 남구 내 아동복지시설에도 멸균우유 31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지훈 이사는“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조금이나마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하며“추후 기부를 약속해 주신 만큼 남구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지난 17일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산업은 4차산업혁명과 탄소 제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수단으로 전기차를 비롯하여 드론 등 수많은 분야에서 이차전지가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미래산업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부산광역시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돼 미래산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어 이번 조례와 함께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 기본계획에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국내외 환경 동향 및 시장 전망 ▶산업 생태계 현황 분석 및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인력 양성 ▶이차전지 기업의 성장·지원 전략에 관한 사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고등학교에 대하여 학업성적 및 평가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물의를 일으킨 A고등학교에 대해서는 18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전반적인 학업성적 및 평가 분야를 점검하고, 특히 A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경위와 학교측의 대응 및 처리과정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특별감사를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A고등학교에 대하여 재시험 발생경위 및 학교의 대응 과정의 적절성, 해당교사의 고의적 문제유출 및 출제비위 여부, 추가 기출문제 전재 관련 정황 확인, 학교장의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적정성 등 2024년 평가관련 전반에 대해 감사를 하게 된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감사결과에 따라 해당 교사는 물론 학교관리자 등 책임자와 관련 담당자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조치하고, 재발방지 대책도 점검한다. 이번 특별감사에는 감사담당 공무원과 평가 관련 전문성을 가진 평가담당 장학사 등 다수가 참여하여 감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키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사업의 마지막 퍼즐이며,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 될 부산촬영소가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기장도예촌에서 부산촬영소 건립 사업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종복 기장군수, 국회의원, 영화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결정과 함께 추진됐으며, 2015년 시,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기장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기장 도예촌으로 대상부지를 확정한 지 9년 만에 착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본사와 부속기관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각각 2013년, 2018년에 이전 완료했다. 부산촬영소는 오는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관광지 내 연면적 1만 2천631제곱미터(㎡)로 건립된다. ▲실내 스튜디오 3개 동(1,000평형, 650평형, 450평형) ▲오픈 스튜디오(2만 3천 평형) ▲소품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만덕2동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미니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며 미니 태극기를 배부했고, 태극기 게양법과 관리법을 함께 안내하여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이고,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뜻깊은 날 진행한 이번 미니 태극기 나눔 행사가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이 친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사)부산북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활성화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고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를 연계하여 치매 예방관리와 치매 극복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명떡방앗간(대표 이승석)이 '내 생애 특별한 하루'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과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명떡방앗간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내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고독사 위험군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내 생애 특별한 하루'지원 사업은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1인가구 12세대를 대상으로 생일케이크·생일떡 및 생일선물(전자혈압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화명떡방앗간에서는 매월 생일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석 대표는 “화명동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생일떡이니 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6일 섬유 패션사업 참여자와 함께 지역자산을 활용한 섬유패션업체 성장전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 중 하나인 금사공업지역 기반 봉제 기술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글로컬 브랜드 육성 기업 5개 사, 패션 예비 창업자 10명, 그리고 시군구 연고 사업 참여 기업 8개 사가 참여하여 금정구 섬유 패션산업의 성장전략과 성공 창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1부는 패션 스타트업 육성 전문 강사의 강의로 부산, 서울, 세계 주요 도시의 자산을 활용하여 섬유 패션산업의 마케팅, 홍보, 제품 콘텐츠 기획 등 성장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금정구의 자산을 활용한 섬유 패션의 미래에 대해 강연하였다. 2부는 글로컬 브랜드 성장전략, 성공적인 창업 방향성 제시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변화된 산업 생태계 내에서 지역 기반의 패션기업의 성장과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모델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는 성공 창업의 방향성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케이디비(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에서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위드(with) 케이디비(KDB) 브이런치(V:Launc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을 비롯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정상욱 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장, 신생기업(스타트업), 투자심사역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심사에 최종 통과한 5개사가 기업투자설명회(IR)를 통해 최우수 1개사 5천만 원, 우수 2개사 각 4천만 원, 장려 2개사 각 3천만 원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의 도약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집중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7억 원이며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20개사를 선발해 기업진단부터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투입되는 자금, 상담(멘토링), 투자유치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시청 2층 제1전시실에서 부산장애인부모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을 위한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에 대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도우경 부산장애인부모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오는 10월 선보일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티투어 노선을 정해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1호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동부산 노선과 서부산 노선을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목·금·토요일은 시티투어 외에 시외지역 관광도 예약받아 운행하고 있다. 나래버스 1호 버스 디자인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 컴퓨터디자인훈련반 10기 학생들의 작품 8점이 사용됐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동일(회장 김종각)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도입될 예정인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 제작에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