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 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교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에 활용되는 건전지 사용 기기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를 비롯해 직원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모아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할 경우 폐건전지 10개 당 새건전지 1세트를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폐건전지 재활용 목표를 1,000개로 설정하고 각 부서별 사업 홍보를 실시,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2월부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자와 신문지, 책 등 폐지류 자원을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 475.3톤(폐지: 403톤, 폐전지: 1.7톤, 종이팩: 3.8톤, 투명페트병: 66.8톤)의 재활용품 수거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내리는 백석폭포 폭포수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백석폭포는 백석봉 1,170m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높이 116m 규모의 인공폭포이며, 기계장치를 이용해 물을 퍼올리는 방식이 아닌 길이 600m, 지름 40cm의 관을 매설, 인근 계곡수의 물길을 절벽위로 돌려 낙하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됐다. 백석폭포는 장마철 수량이 증가하면 물살이 더욱 선명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절경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은 북평면 나전리 4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백석폭포 낙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폭포수 취수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배관 주변 고사목 정리, 배관 부분 누수 보수 등 정비사업을 추진해 국민고향정선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석폭포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주변 정리를 실시하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이 백석폭포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개인분) 납부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속초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을 대상으로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올해 주민세(개인분)의 과세 대상은 총 36,653명(외국인 포함)이고 세액은 366백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2%p 상승한 수치로, 관내 등록 세대수와 외국인 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 증가 요인이다. 이와 함께 7월 1일 기준 속초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올해에도 납세자의 편의와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안내문과 함께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를 수령하고 9월 2일 이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약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사업장 현황과 다르다면 반드시 신고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위택스 사이트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속초시 세무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에서 모집한 “속초항 모항 크루즈 체험단” 접수 결과, 총 279팀(558명)이 신청하여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크루즈 체험단 당첨자는 지난 8월 12일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최종 명단은 속초시민 여부 및 여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16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11만 4천 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하여 레스토랑,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기항지 내 일본 관광상품인 유시엔 정원, 미즈키 시게루 로드의 요괴마을, 겐로쿠엔 정원, 히가시차야 전통찻집 거리, 도야마 알펜루트, 고로 스카이 타워, 아마노하시다테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크루즈 관광에 대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는 감동적인 여행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속초항 크루즈 산업 저변을 확도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9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 그리고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가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속초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직후인 8월 17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눈부신 입상을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1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산업 안전과 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양구군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구군의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근로자 및 사용자 위원의 상호 의견교환과 현업근로자의 작업현장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양구군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양구군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14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직원, 예산·회계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2014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웅 원장은 약 30만 명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로, 전국 공공기관 직원과 공무원들의 회계업무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예산·회계 분야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최신 법규와 지침을 짚어주고, 주요 감사 사례를 교육했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예산, 지출, 계약, 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재정운영과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전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3대 축제인 곰취축제, 배꼽축제, 시래기사과축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돼 양구군은 2023년 곰취축제에 690명, 배꼽축제에 535명, 시래기사과축제에 176명, 2024년 곰취축제에 758명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했고, 이에 따라 총 4000만여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사전 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에 서명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야 할 것 △축제장 내 2시간 이상 체류해야 할 것 △관내 음식점 또는 축제장 내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할 것(1인당 단가 1만 원 이상) △유료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14,007건 1억 4천만 원, 주민세(사업소 분)는 1,984건 2억 6,600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7월 1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으로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로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주민세(사업소 분)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며 기본세액(5만~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250원/㎡, 330㎡ 초과 시)을 이번 달 말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원래 신고·납부해야 하는 사업소 분에 대한 주민세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먼저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해당 고지서로 기한 내에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무인 공과금 수납기, 은행 간 자동 계좌이체 기계(CD/ATM기), 세금 납부 전용 계좌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ARS를 이용하면 방문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고성군 군민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