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소양면이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에 돌입했다. 26일 소양면은 최근 열린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완주군 10만 인구 달성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 추진 협력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완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이장협의회와 부녀연합회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에 실제로 거주하지만 주민등록상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안내, 전입지원금 등 인구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소양면은 완주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인 '행복한 완주살이 안내서'를 경로당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인구정책 홍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완주군에 14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연합회에 소속된 59개 어린이집이 한마음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깊은 애정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김옥선 회장은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버려진 책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의 저자 안선화(팝업놀이터 대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가족 뮤지컬 '별주부 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공연, 원화전시 등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들이 이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완주군립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에 표시된 모바일 QR 코드 접속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새만금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제2차 기반시설 및 내부개발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재수립 추진방향 및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부서별 주요의견을 수렴하고 2차 사업발굴을 독려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3대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MICE)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등의 기업의 수요에 맞춰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해 산업용지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도 상반기에 제1차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분야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6월에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달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발굴사업 17건(기반시설, 내부개발분야)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등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검토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계획 변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새만금 심포배수지 조성, ▲수상태양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준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장에서 각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자들에게 축제장 행동 요령,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절차를 공유하고,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 각 부스 운영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은 의욕과 결의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은 바를 철저히 준비하여 김제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9. 6.부터 7.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가 ‘바다와 만나는 곳 곰소만 ! 어서오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0부터 9월 8일까지 부안군 보안면 신복길 132-60일원(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부안군 왕새우 양식어가들이 곰소만 청정갯벌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왕새우의 소비촉진 활성화와 곰소만 왕새우의 싱싱하고 오동통한 식감과 쫄깃하고 단백한 왕새우의 고유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왕새우 할인판매, 셀프 왕새우 소금구이와 더블어 왕새우와의 콜라보 요리(왕새우 튀김, 왕새우 라면, 왕새우전)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방문객 경품추첨과 이벤트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예로부터 왕새우는 면역력강화, 혈액순환 특히 타우린과 키토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저하시키는 작용과 노화방지, 간기능 보호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곰소만(줄포만) 람사르습지보호지역 청정갯벌에서 자란 왕새우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갯벌 덕분에 맛과 영양이 좋아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밀알중앙회전북지구부안지회는 지난 24일 회원 30여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 4개소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캠페인 및 지속되는 폭염 속 생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어린이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보호의 안전문화 확산과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지키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 등을 위하여 실시됐고 관련 표어가 담긴 물티슈가 배부되어 그 의미를 더욱 제고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친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수 800병을 나눔 봉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밀알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은 방문객 등을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부안 밀알회를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을 위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하여 주신 김종학 회장님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장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나를 읽다, 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강연·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마법사와 함께 떠나는 도서관 여행(공연) △도서『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의 만남(강연) △다독다독 독서 챌린지 및 행운을 전하는 우리(독서진흥행사) △돌고래 도어벨 만들기 및 플라워 런치박스 만들기(체험) △나도 내가 궁금해(MBTI 진로특강) 등이 있다. 공연 및 강연, 체험프로그램은 27일 10시부터 익산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익산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관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대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책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공감 갤러리 ‘청렴이 스며들다’를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본관 중앙현관에 마련된 청렴 공감 갤러리는 청렴에 대한 교육 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 활성화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2024 전북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점과 청렴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수상작 내역 별첨' 서거석 교육감은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훈령 제정의 목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이 훈령에는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상호 존중 행위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행위,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의 정신을 갖는 행위, 올바른 호칭과 공손한 언어를 사용하는 행위,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행위, 우월적 지위에서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행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는 행위, 폭언 및 폭력을 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규정했다. 특히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