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고성군립간성도서관과 토성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고성군 거주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고성군 관내 유아, 초등학생 등이다. 접수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 선택 후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미성년 자녀 외 가족(배우자 등) 또는 타인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 주간 두 배로 대출(1인 5권 ⇒ 10권) 행사와 이야기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공예(6~7세), 에바 플라워 화분 만들기(초등 전 학년), 글라스 액자 만들기(초등 4~6학년)로 도서관별 1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독서에 더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8일 폐장을 앞두고 있는 고성군 해수욕장이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한다.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아야진, 천진, 봉포 해수욕장이 해당되며, 이들 해수욕장은 안전을 위해 기 배치된 수상안전요원 전원을 자부담으로 확보하여 운영한다. 이에 행정에서는 개장 기간 연장에 맞춰 종합상황실 운영과 배상보험 가입 연장으로 행정지원에 나선다. 또한, 비치 클리너를 추가 투입하여 깨끗한 해변 백사장을 조성한다. 한편, 8.13. 현재 고성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637,483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연구역은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로 지정되었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까지 포함하여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유치원 2개소, 학교 24개소를 포함하여 총 44개소의 교육시설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금연 지도원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통해 금연 구역 확대에 대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 및 깨끗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4일 의장 집무실에서 도 SOC정책관, 하천과장과 면담을 갖고, 화천댐 용수 공급 관련 정부 입장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8월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주민 동의 없이는 댐건설은 강행하지 않을 것”,“시간이 걸려도 공감대 형성 후 관련 절차 이행하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와 관련, 강원특별자치도 관계관은 “화천댐 용수 사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할 것”과 “지역과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환경부에 전달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박대현 의원은 도의 입장에 대해 일정부분 동의한다면서도 “화천댐 용수 공급 문제는 우선적으로 화천군과 협의 후 도출된 의견을 먼저 반영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부 입장에 끌려나닐 것이 아니라 도에서 주도권을 갖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강원특별법 내에 기득수리권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담아 그 동안의 경제적 손실을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보상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8. 14. 오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안반데기를 방문하여 고랭지 채소 생육 및 수급상황과 관리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은 현지 농업계 의견을 청취한 후, 폭염ㆍ장마 등 여름철 어려운 기상 상황 하에서도 배추를 공급하고 있는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생육 상황 점검 및 관계기관에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여름 배추 생육실측 결과, 배추 작황 및 방제실적, 강릉지역에 건립 예정인 비축기지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점검을 했다. 김 차관 등은 “올해 대관령 지역의 고랭지 채소 작황은 현재까지는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폭염 등 고온 지속 시 병해충 확산으로 작황이 나빠질 수 있어 추석 명절 대비 고랭지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의 지속적 협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는 여름 배추의 주산지로서 8월 중하순에 집중 출하되는 지역이지만 현재 도내 발효된 폭염과 지난달 내린 폭우로 인해 각종 병해충의 확산이 염려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1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의 주요시책 등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목표치 달성여부를 책정하는 정량지표 98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17개로 총 115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회의에 앞서 2023년 합동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등 9개 시군에게는 기관표창과 총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소관 66개 정량지표 중 65개를 달성하여 18개 시군 중 최고의 지표 달성률을 기록한 속초시가 선정됐고, 우수 시군에는 춘천시와 원주시, 장려상에는 고성군·강릉시·양구군·태백시, 특별상에는 삼척시와 철원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시군은 계량화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내 집 앞, 내 상가 앞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과 관련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의 성명서(8.12.)에 대한 원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잡초 제거 운동과 같이 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치의 선례를 더욱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4일 제36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쌀의 날(8.18.) 기념 국산 가루쌀 제품 홍보 및 가루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농식품부장관은 장병식당 급식체험 모니터링을 통한 군 장병의 선호식단 및 의견 등을 청취했으며, 송 장관은 군 장병들에게 “군 급식 품질향상 및 군 장병이 선호하는 농축산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품목 다변화, 반가공 식자재 공급 확대, 품질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36사단 위문 이후, 농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들은 군 급식 등 공공급식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본 후 급식시스템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상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모화·물류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계획을 약속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지원, 연중 공급 체계 구축지원,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 인증제 도입 등 군 급식 신뢰 확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4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안반데기를 방문하여 고랭지 채소 생육 및 수급상황과 관리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은 현지 농업계 의견을 청취한 후, 폭염ㆍ장마 등 여름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추를 공급하고 있는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 배추 생육실측 결과, 배추 작황 및 방제실적, 강릉지역에 건립 예정인 비축기지 추진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차관은 “올해 대관령 지역의 고랭지 채소 작황이 현재까지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폭염 등 고온 지속 시 병해충 확산으로 작황이 나빠질 수 있어 추석 명절 대비 고랭지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의 지속적 협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는 도내 여름 배추의 주산지로 매년 8월 중하순 경에 여름 배추를 집중 출하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지난달 내린 폭우와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고랭지채소 생산 및 가격안정을 위해 6개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8월 14일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결과, 사업추진의 필요성, 당위성, 타당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칭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풍부한 삼척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이사부 장군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해양교육활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삼척시가 정부지원을 통해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관련 용역을 발주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 왔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잠재수요 조사, 사업비 등에 기반한 사업성 분석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예측 편익과 각종 경제파급효과를 고려해 볼 때 사업 타당성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입지적 특성과 관광환경적 분석을 진행한 결과 삼척시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에 최적지라는 결론을 도출한 것에 이어, 이번 사업성 분석에서도 긍적적인 결과를 얻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총사업비는 363억 원 정도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