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8월 20일부터 12주간 하반기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인 “청춘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 “청춘스쿨”은 인지 활동, 신체활동, 공예 활동 등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의 정서 관리를 위해 야외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로 장기 요양 등급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또는 대기자이며, 일정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인지 향상과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 홍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에서는 2024년 8월 13일(화) 오후 4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철원군 원예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철원군이 ‘국내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내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순수 군비로 추진하여 육성된 스마트팜 48농가(파프리카 41농가, 토마토 7농가)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으로 철원지역의 기후 특성 및 재배 특징을 반영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시설원예농업 재배기술 정립, 과학영농 실현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온난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방안으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해 원예농산물 안정생산 및 고품질화로 철원 원예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2학기 시작을 맞아 14일 봉의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흡연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경찰서, 춘천시보건소, 봉의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및 흡연예방 서약서 작성 △흡연예방 퀴즈 맞히기 △홍보용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21일에는 춘천중학교에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2학기에도 더욱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다양한 특이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및 타 민원인 등 대피 유도 △안전 요원 개입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민원인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4일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정·보훈분야에 춘천·원주·강릉·영월·북부교도소 소장과 서부 및 동부 보훈지청장 총 7명의 위원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신규위원과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포함해 민·관·군·경·소방 등 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대면 및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다음주 8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을지연습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정세와 나날이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의 도발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군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 및 심의·의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신 교정·보훈분야 위원님들 반갑고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간첩 김신조 청와대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반세기가 넘었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생산하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강콘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강원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평일 주간반과 야간반, 주말 주간반으로 운영하며, △AI활용 웹소설 창작 △굿즈 디자인 △캐릭터이모티콘 △생성형 AI활용 웹툰 △1인 크리에이터 △전자책 출판 △북튜브 △3D 토이 △BGM제작 △동화일러스트 △숏폼으로 강좌별 15명~20명 이내로 모집한다. 교육기간 중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 예정이다. 강콘스쿨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취·창업 연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및 강콘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군은 14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수도권에 비해 경제, 문화, 지리적으로 취약한 읍면, 도서 지역의 유소년, 청소년에게 스포츠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90년대 농구 스타 우지원 선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농구에 대한 간단한 이론 강의와 실전 연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평창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농구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관내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번영회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군민 서명부(8,133명)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는 ①서남권과 동부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확보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②강원권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③생활 인구 증가 및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④거점도시 및 주요 간선 철도망 연결로 남북 대륙 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 및 8개 읍면 번영회에서는 본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1일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번영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창군민의 20%에 달하는 인원의 서명이 모여 본 사업에 대한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에 진입한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은 8월 14일 오후 2시 장성광업소 취업회장에서‘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 태백시의회, 태백시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6일 장성광업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태백, 다시 꽃 피다’를 컨셉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이은 장성탄좌의 폐광을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100년을 태백시민, 탄광근로자와 함께 다시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전행사)태백으로의 초대‘다시 움트다’▲ (공식행사)장성탄좌 폐광식 및 뉴산업화 출범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40명을 선발, 이달 14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백만 원, 3백만 원 씩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7월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예체능·과학·수학·언어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195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특정 분야에서 수상 실적이 높은 고등학생들의 접수율이 높았으며, 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가득찬 원주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원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이 장학증서에 담아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