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오수의견 설화의 주인공인 오수개의 유엔식량농업기구인 UN FAO 품종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반려누리에서 털에 물을 묻혀 불길에 휩싸인 주인을 살려낸 개로 알려진 오수개의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품종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FAO DAD-IS(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의 품종 등재와 자원주권(김승창 박사) ▲한국 고대견종과 오수개의 역사문화적 고찰(박승규 교수) ▲치유 반려동물로서의 오수개 활용방안(김옥진 교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화 전략(채수찬 교수) 등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인증서 전달, 품종 등재 경과보고, 기념사, 등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민들에 의해 1995년부터 육종 연구가 시작된 오수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받았다. 이어 지난 6월 30일 FAO DAD-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현웅 원장)이 26일 전 직원들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위한‘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범국민적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흥원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26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 취지 설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더욱 가속화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을 추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는 8월 23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성원보고 및 개회식, △8.15.통일독트린 설명, △주제영상 시청, △주제에 대한 의견수렴(설문 작성), △2024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기타 논의, △공지사항 및 폐회(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민적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해야 할 역할 논의와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따른 의견수렴을 통해 앞으로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잡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정읍시 하북동에 소재한 ㈜소프트아쿠아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2일 전달됐으며 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장희정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은 다둥이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아쿠아는 지난 2023년 12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한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과 가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오후 4시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미리 조편성을 받은 후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미션투어를 진행했다. 미션투어에는 숲밧줄놀이, 스피드퀴즈, 신발던지기, 파라슈트 공굴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산책이 끝난 후 오후 6시부터는 잔디광장에서 무대 행사가 시작되어 댄스플레이 오프닝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진행자의 오프닝 인사와 함께 가족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오후 7시 부터는 돗자리에 앉아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돗자리 영화관이 진행됐다. 한편 행사 시간 동안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어린이 놀이터와 추억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운영 중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2024년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2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3월과 6월에 실시된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다양한 직렬에 걸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구체적으로 국가직 4명, 경기도 경력경쟁 1명, 경찰 1명, 지방직 19명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 토목, 지적, 농업, 화공, 전산직 등에서 합격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전문 학원 ㈜에듀스파 박문각과 위탁 계약을 체결해 전문 강사들의 직접 강의, 체계적인 관리형 독서실 운영, 전 과목에 걸친 동영상 강의 제공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공직 진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운영 6년 차를 맞은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매년 좋은 성과가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제 지역 청년들의 공직 등용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4일, 정다운상권 내 그래피티 거리에서 ‘2024 정읍 그래피티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낮 시간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저녁에는 버스킹과 힙합 공연, EDM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래피티 거리에서는 벽 프리드로잉, 바디페인팅, 티셔츠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공연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그래피티 거리를 널리 알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그래피티 페스타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80억원이 투입되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아파트 중심 허약(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수성동의 아파트 3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허약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아파트별로 8회씩 방문해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건강검사, 낙상예방 교육, 뇌졸중 및 심근경색 대처법 교육, 구강 및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매 예방교육과 노인우울증 예방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시립요양병원과 협력한 한방진료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더불어 토탈공예 전문강사를 활용한 자가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 태인터미널, 시립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숙박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31개소의 지적 사항을 발견하고, 28개소는 보수보강을, 3개소는 현장 시정을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월 중에 기관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여름철 대비 국립공원 야영장과 캠핑장에 대해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해 누전차단기 수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26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 증가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상황에서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확산 방지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명절 동안 많은 출향인과 귀성객이 정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귀성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공사로 인해 임시 포장이 된 도로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국가예산 관련 기획재정부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