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치매 극복 박람회’에 참가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부스 운영 프로그램으로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을 이용한 인지기능 강화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예방 관련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 극복에 앞장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임실군‧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공감‧협력‧소통으로 하나 된 행복복지!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영화‘재심’의 실제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사회 복지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 심 민 군수는“행복공동체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시민 정신을 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인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 전문위원인 김석 강사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 주민참여예산 과정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예산학교 교육에 이어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5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11년부터 우리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도 줄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해 오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에 35사단 군무원과 농공단지 이전기업 근로자, 주민들을 위한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에다. 군에 따르면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민간분양주택을 포함하여, 총 578세대의 신규 주택이 지역 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에 걸쳐 고르게 공급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군은 관촌면과 오수면에 각각 120세대, 8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지역 내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여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서민 주거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실읍 지역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2028년도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읍에 35사단 이전으로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주택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 지방 이전 촉진을 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유수유와 신생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가 초청되며,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태교 활동도 함께 마련돼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직접 애착인형과 보온조끼 같은 아기용품을 만드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5기수에 걸쳐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6급과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9급 공무원 약 3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8~9급 저연차 직원들은 보고서 작성 요령, 회계ㆍ예산실무 등 공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교육은 물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와 공직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팀장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MZ세대 공무원 간 효율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갈등 조정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6급 팀장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동료들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 내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MZ세대의 다양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직급별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광주 방향) 진출입로가 오는 10월 2일 정오에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개통은 국도 1호선에서 시내로 진입할 수 없는 출입로가 없어 주민과 탐방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총 35억원을 투입해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도로 개통으로 정읍 시내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지역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편익 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도 접근 시간이 단축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도로 이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시장은 “진출입로 개통으로 시민 뿐만 아니라 정읍을 오가는 모든 운전자들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세히 파악하고 점검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지난 24일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에서는 39번째, 전북에서는 정규 36홀 규모의 최초 공인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초 공인 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와 함께 시설·설치물 기준에 대한 약 40개 항목을 점검했다. 이후 9월 초까지 지적 사항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 공인구장 인증으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개최가 가능해졌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동진강변에 위치한 36홀 규모(12만 100㎡)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2만 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인구장 인증을 계기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